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대학생 19명 지급

지난 1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진․소망․태석장학회 장학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중․고․대학생 19명을 선정하여 8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지급된 장학회별 장학금은 신진장학회(이사장 김유찬)가 5명에게 2백만원, 소망장학회(이사장 김유찬)가 7명에게 3백만원, 태석장학회(이사장 이점우)가 7명에게 3백만원 총8백만원이 지급됐다. 이 장학회는 민간장학회로 신진장학회는 4천만원, 소망장학회는 6천만원, 태석장학회는 5천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의 기금을 군에 위탁해 매년 이자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읍․면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중․고․대학생 19명을 선정하고 중학생은 1인당 30만원, 고교생은 4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씩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부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녀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뜻하지 않게 장학금을 받게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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