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력 겸비한 ¨국토개발의 전문가¨

⊙ 내가 걸어온 길 충남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의 중농가정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 신풍초·중학교를 거쳐 공주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공대 건축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ROTC 공병장교로 전방에서 도로, 군 막사 등 건설공사 시행책임 장교로 복무했다. 71년 ROTC장교 전역 후 민간건축 설계사무소에서 설계업무를 배우고, 장남으로서 가족 부양을 위해 중등학교 기술교사 채용시험에 응시, 합격해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74년 대한주택공사공채 건축직 초급사원으로 입사했다. 주공의 주요 부서에 근무하면서 주택건설을 위한 설계, 시공, 연구개발, 영선관리, 건설사업기획 및 운영 등 실무와 관련 전 분야의 업무를 익혔다. 여기서 익힌 다양한 전문적 기술 습득과 우수한 교육과정은 기업경영과 국가경영을 위한 마인드를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전까지는 대부분 차관이나, 재선이상국회의원, 예편한 중장이나 대장 등 군장성들이 주공의 사장으로 취임했으나 2000년 1월 기술직 평사원 출신으로는 최초로 본인이 사장으로 취임, ‘기술전문직 사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꿈과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 주공에 재직하면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 없이는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건축사면허와 기술사 면허를 취득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건설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 대한건설협회 기술심의위원, 시설안전기술공단 기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현재는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 공주대학교와 서울산업대학교 주택대학원 겸임교수로 강의를 통해 주공 재직 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대학과 사회단체기관 등에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문으로 후학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국가와 사회에서 내게 베푼 은혜에 적극 보답하고자 내가 가진 국토개발의 전문성을 국민 생활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쓰고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려한다. ⊙ 출마의 변. “정치인 이전에 전문경영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 이제 정치는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치’라야 하며 부패와 정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현재의 경기 침체를 조속히 극복하고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중국은 경제 개방 이후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 주룽지(注鎔基) 총리 및 많은 이공계 출신의 정치국원을 중심으로 급속도의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인해 많은 대학에서 이공계학과의 정원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는 이 시대를 살면서 접하게 되는 이 같은 현실이 공학인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도 가슴 아프다. 본인은 건축공학을 전공, 대한주택공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설계, 시공, 연구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축적했으며 (주)한양의 사장과 법정관리인, 그리고 대한주택공사 제15대 사장을 역임하면서 경영능력을 키워 왔다. 대한주택공사 창사이래 유래가 없는 평사원 출신 사장으로서 실무경험과 경영능력을 토대로 정치인 이전에 전문경영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 또한 지역구의 최대 현안인 지역개발과 신 행정수도건설에 실무 경험과 경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열과 성을 다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 ⊙ 타 후보에 비해 자신의 장점은. 일생을 대한주택공사에서 서민주택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공학박사, 건축사, 기술사 자격을 취득, 건설과 도시개발분야에서 풍부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쌓아 왔다. 뿐만 아니라 대한주택공사 제15대 사장과 (주)한양 사장 및 법정관리인으로서 대기업 경영 경험도 있다. 대한주택공사 재임 중 공주·연기지역에 직·간접으로 관여했던 사업으로 조치원 신흥동 주공연립, 신흥주공APT, 번암주공APT, 공주시의 주공 1, 2, 3, 4차 아파트 등이 있으며 특히 공주 주공 5차 아파트의 경우 사장 재직 당시의 중점추진사업으로서 부지선정에 직접 관심을 갖고 수행했다. 따라서 본인과 우리지역과는 깊은 인연이 있으며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애쓰는 동안 서민들의 고충을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제 시대는 신 행정수도건설을 적극 추진할만한 능력을 지닌 전문가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으며 본인은 그 요구에 힘입어 지역민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할 준비가 돼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역사의 새로운 한 획을 긋게 될 신 행정수도건설을 위한 준비된 적임자는 과연 누구이며, 신 행정수도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 능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으로 현명한 선택을 당부한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연기군은 천안, 청주, 대전에 인접, 주변 대도시의 영향권에 위치, 자생력이 크게 약화된 지역이다. 하나의 독립된 지역으로서 자생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색에 적합한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대도시로부터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연기 북부지역은 천안공업지역의 연장선으로 공장유치를 위한 적지임을 감안, 개발해 천안인구를 유입하고, 연기남부는 대덕밸리와 연계한 IT산업유치, 대규모 화훼단지를 조성토록 힘쓰겠다. 또한 집 값이 대도시보다 싸다는 이점을 이용한 주거단지로 육성한다면 지역경제는 활화산처럼 일어설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런 인구증가로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연기군이 독립된 선거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그리고 군부대가 많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관·군간의 교류를 통한 유대강화로 군에서는 고장생산농산물을 소비해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민에서는 자체행사에 장병들을 초청해 함께 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하며, 관에서는 상호협조,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도록 하겠다. 연기 복숭아, 배, 으뜸이 쌀, 금남 딸기, 느타리버섯, 등 지역 농산물 특화에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1개 면에 한 가지 이상의 농산물을 선정해 특화시켜 나가겠다. 이제 농산물의 생산만으로는 부족하다. 동면에 세워진 농산물가공센터에서처럼 가공,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도 높여야 한다. 본인과 연고가 있는 많은 도시민들에게 연기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 주말농장과,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와이팜을 이용한 농산물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 조치원, 월산, 전의, 소정, 응암, 청송, 노장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을 적극 지원,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발판마련은 물론, 세금감면, 입주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우수기업이 연기군내 입주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자기 지역에 있는 고유의 문화 및 지역의 향토색을 살린 이벤트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복숭아 축제’나 ‘오봉산 맨발등산길’은 그 훌륭한 예라 할 수 있다. 이런 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취업난, 실업난 해소 대책은. 위에서 계획한 사업들을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한다면 실업난과 취업난은 당연히 줄어들 것이며 신 행정도시 건설만으로도 연간 2만5,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다. 신 행정도시 건설에 대비하여 많은 대기업들이 충청권 지역을 선점하고자 지사설립 또는 이전을 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한 기업의 적극 유치를 위해 환경, 소음 등의 위해 여부 선별을 거친 기업에 대해 각종 규제나 절차를 간소화시켜 공장설립이 자유로운 지역을 만든다면 일자리가 늘어나 자연스레 실업난이 해소될 것이다. ⊙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동주택의 건설과 공급, 도시정비, 대지조성 및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주택공사에서의 3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 행정수도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우선 과제는 행정신도시 건설 예정지로 장기지구가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 할 것이다. 연기지역과 인접한 장기지구의 결정은 공주와 연기를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로 본인의 당락여부를 떠나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적절한 토지보상과 이주비 지급, 이주단지 조성과 같은 이주대책을 수립, 신 행정수도의 건설로 인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도시설계에 있어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대청댐 광역상수도 사업의 연기지역 분기점을 반드시 설치하겠다. ⊙ 당선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분야는. 공주·연기 발전을 위한 국토 개발을 위해 건설교통분과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생각은. 여성의 사회 참여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한다. 예전에 비해 여성의 사회활동이 비록 많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여성인재가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남녀 모두가 동등한 사회적 지위를 공유하도록 하겠다. ⊙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한 대책은. 대학교 내에 노인전문 보건 및 의료학과를 신설하고 빈곤, 질병, 고독으로부터 노인을 해방시켜야 한다. 특히 농촌, 저소득층을 위한 국가 차원의 노인복지정책수립이 절실하다. 노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정년을 연장하고 연금제도, 의료보험제도 등을 통해 최저생활을 보장, 노후를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은. 연기지역은 문화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 백제대제를 비롯, 왕의 물 축제, 장승제, 산제 등 많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한 700여년전 나라를 위해 우리 조상들이 기꺼이 몸바쳐 싸웠던 우리나라 7대 대첩중의 하나인 연기대첩의 역사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 고장이다. 연기지역에 이렇듯 산재해 있는 문화를 발굴하여 백제문화종합개발사업에 포함시키겠다. ⊙ 지역 대학을 살리기 위한 방안은. 대학도 변해야 한다.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 배출하고, 기업은 자신들이 요구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국회가 이전되고 나면 국회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입법보조기능의 강화가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시로 입법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류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공주·연기의 대학과 교육문화는 엄청난 변화를 하리라 확신한다. ⊙ 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한마디로 말해 “국민을 잘살게 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논리보다도 경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 국민의 의견수렴을 정책에 반영키 위한 창구의 역할을 해야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잘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을 밤낮 없이 연구·개발해야 한다. 지금처럼 국민이 국회를 걱정해서는 안 된다. 주인인 국민을 위해 잠 못 들고 끙끙대며 고민해야 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다. ⊙ 국회의원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데. 자업자득이다. 당파와 정쟁 그리고 부정, 부패, 비리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태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고 당과 파벌 중심의 정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구태정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치꾼이 아닌 사회에 헌신하고, 기여할 수 있는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1930년대 미국은 대공항의 국가적 위기를 테네시강 유역에 댐과 도로 등을 건설, 경기를 부양시켜 경제대국을 이룩했다. 신 행정수도를 우리지역에 유치하고 건설하는 것은 우리 지역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측면에서 생활수준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절호의 기회다. 신 행정수도 건설로 연간 2만 5천명의 고용효과와 2조원의 생산 유발효과라는 직접효과 외에 서비스업의 발달,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등에 따른 간접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적인 도시계획, 건축 전문가로 30여년간을 일해 온 사람으로서 신 행정도시의 유치, 건설을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이번 선거의 주체는 후보자가 아닌 바로 ‘여러분이 주인’이다. 여러분의 참여 없이는 변화도 없다. 부디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을 꼭 선출해 주기 바란다. ▶나이: 만 56 세 ▶본적: 충남 공주시 반죽동 215 번지 ▶주소: 충남 공주시 신관동 177-1 번지 현대 1차아파트 000동 000호 ▶병역사항: ROTC(7기) 공병 중위 만기제대 ▶소속정당: 열린우리당 ▶학력: 신풍초등학교, 신풍중학교, 공주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건축학 석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 ▶경력: 제15대 대한주택공사 사장 역임, (주)한양 사장 및 법정관리인 역임, 대한 및 아시아 근대5종 경기연맹 회장 역임, 건설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 역임, 시설안전기술공단 기술자문위원 역임, 대한건설협회 기술심의위원 역임, 경원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서울산업대학교 주택대학원 겸임교수(현), 공주대학교 겸임교수(현), 신행정수도충청권이전범국민연대 수도권 상임 고문(현), 금강지역도시발전연구소 이사장(현), 공학박사, 건축사, 기술사(현),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현), 공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현),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지도위원(현), ROTC 건설인회 자문위원(현), 대한주택공사 사장 주우회 고문(현), 국제라이온스 354-C지구 클럽확장위원(현), ▶상훈: 대통령상 표창(1996), 자랑스런 충대인 선정(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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