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1억여원 투자 복지회관 전면보수 주민자치센터로

연기군은 주민자치센터의 공간부족으로 자치기능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동면 주민자치센터를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 주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도모키로 했다.군은 전동면 복지회관을 총사업비 1억여원을 투자해 전면적으로 개·보수하여 주민복지센터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전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3년 5월 주민자치센터 설치근거를 마련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활동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자치기능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주요 내용은 기존의 청소년 공부방을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회의실로 농민 상담실을 청소년 공부방으로 기존 서예공간을 상담실로 변경해 개·보수하는 등 70여평의 활동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본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자치기능이 강화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는 등 기존의 복지회관이 주민자치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되어 주민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한편 전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모 위원은 ¨자치위원회가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활동공간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주민자치센터의 공간마련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되었다¨고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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