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법 개정 및 조례제정 충남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명식 이상선 고재순 이용길)가 추진중인 급식조례 주민청수 서명인원이 3개월만에 1만7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충남운동본부는 충남도의회 교사위가 마련한 조례안이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청원 서명운동을 벌여 왔다. 충남운동부 관계자는 ¨막바지 서명운동을 적극 벌여 이 달 까지 청원 서명 목표치인 2만5000여명을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충남운동본부는 지난 7일 개회한 충남도의회에서 오는 19일 학교급식 조례안을 재심의할 것으로 보고 도의회 교사위안의 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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