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문화, 예술 볼거리 풍성

16개 단체 참여 가을예술제 개최키로… 풍성한 가을, 문화·예술 볼거리 풍성 연기군(군수 이기봉)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지역예술단체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 지원 등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가을예술제를 개최키로 했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문화축제인 도원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가 4월에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8월에 개최돼 사실상 가을에는 이렇다할 문화·예술행사가 없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가을예술제를 마련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군민화합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신행정수도 입지 확정을 경축하고 군민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향토문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 가을예술제는 사전에 문화·예술단체별 행사계획을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16개 단체를 선정, 행사추진에 따른 직접경비에 한해 단체별로 2∼5백만 원씩 총 50백만 원을 투자해 10월에서 11월중에 자율적으로 개최토록 했다. 주요행사는 10월에 15일 얼씨구 우리가락 우리축제, 23일 ‘차력사와 아코디언’ 연극공연이 , 30일에 전의요셉의 집에서 은빛향기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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