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고 싶은 고복군립공원, 새로운 명소로 부각

서면에 야외전시장이? 구경 한번 오세요. 다시찾고 싶은 고복군립공원, 새로운 명소로 부각 그 동안 특별한 관광지가 없었던 연기군에 군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터 조성을 위해 연기대첩비공원에 ¨인간사랑¨, ¨자연¨이라는 주제로 예술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지난 5월 조각공원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군의원, 대학교수, 초대작가 등 8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작품공모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초대작가 4명 지명작가 5명 등 우수예술작품 9점을 선정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 고복군립공원 내 연기대첩비 주변에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 현남주씨의 대화, 건양대 고웅곤 교수의 사랑의 하모니, 충남대 김석우 교수의 삶의 날아서, 충남대 강사겸 조치원조각회장인 박대순씨의 편안한 휴식처, 건양대 안의종 교수의 부부 등 9점이 설치됐다. 특히 고복군립공원 고복저수지는 1,949㎢의 넓은 면적에 붕어, 잉어, 가물치 등 풍부한 어종이 많아 주말이면 전국에서 낚시꾼들이 몰려드는 유명한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인근에 비암사, 향토박물관 등이 있어 관광코스로 부각되고 또한 주변에 전문음식점이 산재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계속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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