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참석 다채로운 공연행사 펼쳐...

어르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래요. 1,000여명 참석 다채로운 공연행사 펼쳐… 연기군은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시키고 도덕성 회복 및 가치관을 정립해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노인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위안공연, 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에 공이 많은 동면 합강리 채규창, 서면 기룡리 이춘영, 전의면 분회경로당 김상현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조치원읍 죽림리 임노선씨 외 14명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로 표창을, 조치원읍 봉산리 여성경로당 외 2개소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연기협의회의 부채춤을 비롯해 남리 게이트볼장에서는 읍․면 대항 친선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상호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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