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수송력 증강등 특별수송대책 마련 비상 근무

추석연휴 안전운행하세요연기군은 추석 연휴 기간중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귀성·귀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 수송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을 ¨특별 수송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수송력 증강, 교통 소통 대책 등을 중점 추진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송력 증강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중 농촌버스 32대 및 택시 202대 전 차량을 전면 가동하는 한편 모범 운전자회등 4개 봉사단체 80명이 교통안내 자율봉사에 나설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달 20일까지 안전 수송 관리실태, 수송시설 및 장비 점검 상태, 안전 교육 등 추진실태를 특별 지도·점검 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부당 요금 수수 및 불법 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군은 특별 수송 대책 본부를 1일 2인 5개조 10명으로 편성·운영해 긴급 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하며, 주요 도로변에 견인 차량을 배치해 경찰관서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다각적인 교통 안전 대책을 강구해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 및 귀성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니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