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연기군은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 기회제공은 물론 친목도모를 통해 군민 화합기반을 돈독히 다져 나가기 위해 제1회 여성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만)는 지난 14일 생활체육협의회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오는 10월 16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체육대회는 약 1,300여명의 체육인이 참가해 2개 읍면을 1팀으로 도화팀, 운주팀 등 4개 팀으로 구성, 배드민턴, 배구 등 4개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과 친선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댄스고고, 물결따라, 도전기네스, 도전 OX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기군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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