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속의 주민들 언제 아파트가 무너질지

15일 14:00시에 조치원역 부근에 있는 교동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예비 안전진단을 하였다. 이날 안전진단을 위해 군청관계공무원, 홍익대교수,고려대 교수를 포함 7명이 참석 진단을 하였다. 교동 아파트의 총면적은 835평에 76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이다. 총4동으로 A동은 78년 B동은 79년도 C,D동은 80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이다. 건물 벽은 여기저기 갈라지고 떨어지고 아래부분은 외벽이무너지고 부식된 철근이 여기저기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위험 스러웠다. 내부에는 알수 없는 물질이 여기저기 벽을 타고 흘러 내리고 있으며 집안 구석구석 진단할수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누수로 인해 얼룩져 있었다. 아파트에 사는 한주민은¨ 바람이 불고 봄이되면 소리가 유난히 나고 외벽이 갈라지고 무너져 내려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라며 우리는 항상 불안에 떨며 살고 있다 하루 빨리 재건축해서 불안속이 아닌 편안한 잠을 잘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안전진단에 참석한 각대학 교수들의 의견은 ¨건물도 많이 기울어져 있으며 현재로선 위험한상태이며 언제 무너질지는 장담할수 없으며 재건축이 필요하다¨ 라는 의견의 안전 진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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