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특색 있는 대화의 장 마련 조직 결속 다져

연기군(군수 이기봉)은 직원들이 공사생활에서 겪고 있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소하고 조직내 결속과 단합을 다져 나가기 위해 계층별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6일 저녁 1차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환경사업소 직원 14명을 조치원읍 소재 경양식 식당으로 초청하여 대화를 가졌다. 이 대화는 기존의 경직된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군수인사,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군정발전방안 제안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이 됐다. 또 17일에는 2차로 읍·면 직원 20명을 초청, 대화를 가졌고, 10월중에는 실·과 6급 직원 및 서무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군수와의 대화에 참석한 모직원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특색 있고 색다른 대화의 장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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