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푸른숲 만들기에 온 힘연기군 3억여원 투자 439ha 숲가꾸기 활발 연기군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 관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민유림 439ha에 3억 3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어린나무가꾸기 10ha, 간벌 202ha, 천연림보육 188ha, 산물수집 39ha등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있는 잡초나 활잡목등을 제거하여 고사를 방지하고 조림목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아울러, 대상지 선정은 조림후 5∼10년이내의 조림지, 임분의 밀도가 과밀하여 수관간 경쟁이 심하여 임목생장이 지장을 초래하는 임지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모두베기, 줄베기, 둘러베기등 조림지의 지형등을 고려하여 임지별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임지내 독충등 작업환경이 열악하여 작업에 참여하기를 꺼려하고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필요인력의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군은 숲가꾸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산림조합등 가용인력을 최대 활용하여 성과제고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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