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50여팀 참가, 건강증진, 친목도모 다져

제7회 충남족구연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동호인 족구대회가 신행정수도의 중심 연기군, 조치원중학교 운동장에서 족구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충남족구연합회(회장 정기헌)는 지난 8일 오전 9시 연기군 조치원중학교 운동에서 족구동호인 50여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대회를 갖고 회원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이날 행사는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학생부 등 조별 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동호인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정 회장은 “족구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뜻을 모아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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