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남다른 노력

충남정신발양운동 연기군추진협의회(회장 정태조)는 지난 5일 연기군 관내 학교별 추천을 받은 초·중학생 80여명을 초청해 문화유적답사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연기문화예술회관, 육군항공부대, 금덕요업을 방문하여 홍보영화관람 및 시설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대전국립현충원, 국립공주박물관, 연기대첩비를 찾아보고 나라의 지나온 역사를 알아보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역사안내와 지도위원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이 지원봉사를 맡았으며 각급 방문기관에서는 청소년들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화관람, 합동참배, 시설견학 등 쉽지 않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 회장은 ¨사회가 혼탁하고 어지러울수록 자라나는 새싹들의 건강한 국가관이 중요하다¨면서 ¨평소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기관시설이나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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