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군민 편의를 위한 가로등과 이정표 설치 공사가 이뤄졌다. 하지만 도로를 침범한 이정표 기둥. 인도의 3분의 2나 차지하는 이정표 기둥을 세워 통행이 불편할뿐더러 정리해 놓지 않은 보도 블록의 불균형으로 군민들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여름철, 슬리퍼와 샌들을 주로 신는 군민들은 좁은 인도를 블록을 피해 가야함은 물론, 긁히거나 넘어져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인도를 지나가던 김모씨는 ¨이정표가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지나다니는 데 불편함이 많아요. 이정표를 세우는 것은 좋은데 사람 다니는 인도를 침범해서 들어와 사람이 도로로 다녀야 한다니까요. 이것이 군민을 위한 일인가요?¨라고 말했다. 복숭아 축제를 위해 시작한 공사가 축제가 끝난 후에도 마무리 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어 있어 과연 누구를 위한 이정표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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