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 소년소녀 가장등 60여명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갈곳이 없는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캠프를 마련하여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실천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연기군 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득)는 지난 9일∼11일(3일)까지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캠프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보람있고 뜻있게 보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행사로는 첫째날에는 달성야영장(전의면 달전리 소재)에서 모닥불 피우기, 한지공예작품만들기등 체험학습이, 둘째날에는 대천 동백관으로 이동하여 갯벌생태체험 학습이, 마지막 날에는 비암사,오봉산등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하는 청소년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하여 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득)는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건전하게 자랄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피력하고 앞으로도 소년소녀 가장등 불우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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