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기도원은 일반 성도들이 올라와 기도하는 장소뿐 아니라 세상에서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의 보금자리이자 안식처이다 인격적인 공동생활과 함게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성장하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있다. 세상에서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의 보금자리. 안식처 인격적인 공동생활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사랑실천 은혜의 성산 사랑의 집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기룡리 40-1 소재에 위치한 은혜교회(전월순 전도사)가 운영하는 은혜 기도원은 시대적이고 민족적인 현안 앞에서 가장 절실한 문제들에 대한 성경적인 대안들을 찾고자 지난 23년간 이웃을 섬기고 돌보며 치유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사랑의 공동체이다. 은헤기도원은 일반 성도들이 올라와 기도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의 보금자리이자 안식처로 인격적인 공동생활과 함께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함께하는 공동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충분한 영적 생명력과 영성 훈련하는 에배인도와 신앙교육, 신앙상담, 헌신의 삶의 교육을 통해 배우고 있고 주어진 일과를 영성운동과 기도운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의변화속에서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삶의 의욕과 희망을 상실한 채 실패한 인생을 비관하며 알콜중독으로 혹은 약물중독 그리고 정신질환으로, 치매로, 장애 때문에 이곳을 찾아와 공동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전원장은 “인생을 가장 가치있고 보람되게 사는길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임을 알고 은혜교회와 은혜기도원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은혜기도원 설립은 시대적 요청 “섬김, 나눔, 돌봄, 치유의 의미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 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복지와 관련된 특수 목회를 생각하게 된 것은 시대적으로 필요한 사역이기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복음전도와 기도생활을 목적으로 지난 20여년전 은혜교회와 은혜기도원을 설립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목회 방향입니다.그때는 일반성도들을 대상으로 은사집회를 해오던 중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정신질환자와 알콜 중독자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저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한때는 350여명의 식구들이 공동체 생활을 한적이 있다“고 전원장은 술회했다. “냄새나고 더럽고 때로는 혐오스런 환자들로 인하여 일반 성도들의 발길이 급격히 줄어들어 지금은 정신질환, 알콜중독, 치매노인, 장애인등 10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은혜기도원 원장 전월순전도사는 지난 세월을 돌이켜 회상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현 사회에서 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치유불능자와 경제적 어려움에 버려진자들, 이들은 어느 가족은 물론 사회에서 조차 외면하는 중환자들로 그들에게 있어 은혜기도원은 안식처라고 말할수 있다”고 전원장은 강조한다. “은혜기도원은 정신질환을 약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편안한 휴식과 신앙상담, 신앙교육,예배로 그들을 인도하며 정신질환을 치료하기에 이곳을 다녀간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여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인간승리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불치병 치유되는 기적 체험 전원장(67)이 기룡골에 은혜기도원을 설립한 것은 우연히 아니였다. 충청남도 내판이 고향인 그는 18살 때 병명을 알수 없는 병을 앓게되었다.병을 고치기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했지만 병은 차도를 보이지 않았다. 불치병을 앓고 자포자기에 빠져 있던 전원장은 주변에서 예수한번 믿어보라는 권유를 받게 됐다.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25일만에 불치병이 씻은 듯 나은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그때부터 제게 안수 능력이 생겼다”고 전원장은 말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단련의 시기를 주어 그 믿음이 더 성숙할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그단련의 시간이 전 원장에게도 찾아왔다. 그의 시댁은 기독교를 철저히 반대하는 집안으로시댁과 갈등은 심각했고 급기야 친정에서 몇 년을 보내다가 서울로 상경했다. 서울에서 전 원장은 미장원과 식당등을 운영하다가 35살 되던해에 도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기도로 불치병을 치유 받았던 경험이 있는 전 원장은 한얼산 기도원에 들어가 죽으면 죽으리라 마음로 기도에 매달렸다. 그곳에서 두달여간 기도 끝에 주의 일을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한다. 전 원장은 자신이 받은 안수 능력을 토대로 하나님의 말슴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왕십리에 은혜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이 활성화 되면서 수원에 영락금식 기도원을 열었다가 현재 서면 기룡리에 은혜기도원을 설립했다. 은혜기도원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 소속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2만여평 대지위에 대성전 130평, 남여숙소22ㅇ평, 신축건물260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전 원장을 비롯해 다섯 전도사가 협력 목회를 하고 있고 19명의 봉사자가 환자를 보살피고 있다. 이 밖에도 소강당과 목회자 숙소, 식당등이 마련되어 쾌적한 기도원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충남 도지사 방문 격려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어요 기도원하면 정신질환자들을 감방에 가두 듯 가두어 놓고 두들겨 패는 곳으로 주위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더군요. 손가락 질을 받고 욕설에 설움 당한 것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 할수 있습니까. 다 하나님의 뜻이고 나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거니 하면서 참고 넘겼지요” 라며 눈시울이 붉어 졌다 기도원이 설립하고 3년이 지나자 주위의 보는 시선과 인식이 달라지면서 지난 90년에는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기도원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묻고 격려해 주었다. 새 삶 찾은후 봉사의 삶 전 원장은 이웃과 지역 사회에도 드러 나지 않은 사랑의 힘을 펴왔다. 매년 두 차례 정도 노인을 위해 ‘사랑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학교와 장학회에도 장핚슴을 기탁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스스로 학대하고 술에 의존하고 정신 질환을 갖은 사람들도 한 형제 입니다. 소외된 삶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목회자 그는 우리 사회에서 길 잃은 어린양을 인도 하는 선한 목자이며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은총을 베푸는 우리의 이웃이다. 사랑의 공통체 설립 목적은 전 원장은 은혜기도원 설립목적과 근거, 운영방침에 의해 하나님이 보내주신 장애우들을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치유하며 섬기고 있다. 1,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은 사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며 연악한 사람을 강하게 ,심령이 연악한자에게 영력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수 있도록 성경의 말씀을 전하고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하나님께 영관을 돌리며 복음을 증거하는 체험적 신앙을 양성함을 목적을 둔다. 2,사회적, 구조적 변화에 따라 정신질환을 알고 있는 자에게 신앙의힘,하나님의 능력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함을 받고 정상화 삶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집회를 통하여 지도한다. 은혜기도원 설립근거 1.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 2장 1조에 의거하여 함북노회 인준과 총회승인으로 설립함. 2. 본 은혜기도원은 함북노회에서 헌법2장 1조에 의하여 승인한 당 회의 지도하에 관리를 받고 있음. 3. 본 기도원의 재정관리는 장로교 헌법 21장 3항에 다라 당회의 관리하에 지도 감독 받고 있음. 은혜기도원 운영방침 1.본 기도원은 대한 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에 의거하여 행정규칙과 원리를 따라 신앙과 행위를 지도한다. 2.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교회의 직원과 그 책임을 맡기고 교회 헌법에 따라 처리권을 행사한다. 3.장로회정치와 권징 조례와 예배 모임을 따라 관리한다. 4.이 지교회 직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직분을 힘써 행한다. 5.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전력한다. 사람의 노력에도 항상 한계가 있는법, 사랑을 베풀고 싶어도 재정난에 허덕이는 모습에 너무 안타가웠다. 전 원장과 더불어 이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실분이 있다면 농협 419-02-07685전월순으로 성금을 전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문의전화041-867-0263) 자녀들이 협동 사역자로 한국민간복지 시설협의회 중앙회 실행위원인 전월순 전도사는 슬하에 1남1녀를 두었고 그들은 이곳에 사무장과 총무로 전원장의 특수 목회사역을 돕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양길수(43세)총무는 서울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을 졸업 사회복지에 뜻이 있어 청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급 복지사 자격을 획득 하였으며 전원장의 뒤를 이어 복지사의 길을 걷고 있다. 평생을 주의 일에 헌신한 전월순 전도사. 그의 남은 여생을 주님이 함께 하셔서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시대적인 특수목회 사역과제를 잘 감당하며 더욱 더 큰일을 감당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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