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2개 실과 3개면 16명으로 구성

연기군은 지난 11일 신행정수도 입지가 확정, 발표됨에 따라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행정수도 건설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가기천 부군수를 단장으로 12개 실과장, 해당지역 3개면장을 단원으로 총 16명으로 기획단을 구성, 매주 월요일 1회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등을 중점 협의한다. 특히, 신행정수도건설지원단에서는 예정지역내 주민의 이주대책 및 보상방안, 도시건설 과정에서의 주민참여방안, 신행정수도 입지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군은 신행정수도건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해 별도의 전담기구를 설치키로 하고 27명을 증원하는 기구신설 및 정원을 승인신청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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