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경찰서, 전동면 보덕리에서 조치원경찰서는 지난 2일 전동면 보덕리 소재 유사휘발유제조 공장에서 대전시 동구 홍도동에 사는 김 모씨(31)등 7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1월 초순부터 전동면 보덕리 소재 축사 약 80평을 개조, 유사휘발유를 제조할 수 있는 FRP저장용 탱크 2개와 가압펌프, 콤프레샤, 주유기 등 시설을 설치한 후 톨루엔과 솔벤트를 공급받아 혼합, 자동차 연료 첨가제 18리터짜리 깡통에 담아 약 2억 9,000만원 상당을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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