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함량이 에쎄원 1㎎, 에쎄필드 2.5㎎

KT&G는 종전 ‘에쎄’ 담배보다 타르 함량이 적은 ‘에쎄 필드’와 ‘에쎄 원’을 지난 19일 출시, 판매한다. 에쎄 원은 개비당 타르함량이 1㎎, 에쎄 필드는 2.5㎎으로 에쎄(6.5㎎), 에쎄멘솔(5.5㎎), 에쎄 라이트(4.5㎎) 등 현재의 에쎄 제품들보다 저타르형이며 가격은 모두 갑당 2천원이다. KT&G 관계자는 ¨에쎄 제품의 타르함량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쎄 원’과 ‘에쎄 필드’의 타르 함량 이외의 특징은 기존 에쎄 제품의 기본 이미지와 맛은 일관성을 유지하며, 디자인면에 있어서 에쎄 로고를 담고 있는 패키지 앞뒤면에 위치한 사각띠의 색깔과 각각의 패밀리명을 표시한 서브 네임 로고를 달리함으로써 구별의 용이성과 각 패밀리의 이미지적 특성을 강조했다. 에쎄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국내 1위 담배 브랜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국내시장 점유율은 21.6%이고 수출도 18억 개비로 이미 작년 연간실적(13억개비)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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