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발전하고 각종 대외활동으로 꿈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는 성남고 학생들. 성남고등학교 3학년 박수정양은 담배는 몸에 해롭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 선생님의 권유로 흡연예방 글짓기 충청남도 대회에 공모해 은상을 수상했다. 학교에서 꿈을 키워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수정양은 대회 준비기간이 기말고사 기간이라 성적에 대한 압박감과 흡연에 대해 잘 몰라서 글을 쓰기가 힘들었지만 ¨아빠는 담배와의 연애중¨이라는 제목으로 영광을 안았다. 또한 모범적인 학생으로 타학생이 표본이 되어 학교에서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꿈인 수정양. 글재주와 박식한 지식, 뚜렷한 목표의식 등 팔방미인으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목표의식이 뚜렷해 의지와 집념, 끈기가 강해 하고자 하는 일은 꼭 이루는 수정양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끈기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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