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소년상담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기군청소년상담실에서는 청소년들 위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찾아가는 상담``은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연서중학교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7월 10일에는 전의중학교에서 거리이동상담을 펼친다. ▲7월 1일부터 2일은 부모와 자녀가 2인1조가 돼 서로를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도와주는 ``부모자녀 이해하기``가 연기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펼쳐진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7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창작의 기쁨을 제공하고, 색채 감각과 미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종이와 친구되기``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꾸러기 공부방에서 선보인다. 접수는 7월 24일까지 선착순 12명이다. ▲고민, 걱정, 외로움에서 벗어나 자기 인생의 떳떳한 주체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내 인생의 주인되기``는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기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펼쳐진다. 7월 24일까지 접수하며 선착순 10명이다. ▲충남지역의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자기성장 여름캠프``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연기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여유스호스텔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미술을 통해 표현하는 ``그림을 통한 마음 읽기``는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연기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좀 더 알차고 보람 있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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