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속밖이, 바가지 요금 근절

연기군은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우수농산물로 인정받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여 명실공히 지역특산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도로변 복숭아 판매소 65개소를 대상으로 판매시설을 재정비하고 주변환경을 깨끗이 정비하는 한편 판매장에 상호 및 부여된 번호관리를 철저히 하여 판매된 특산물에 대한 책임과 불량상품에 대하여는 환불 및 리콜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군에서는 특산물 출하 종료시까지 단속반을 편성하여 우리군 농․특산물의 이미지 훼손 사례를 단속하는 등 상거래 질서를 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조치원복숭아가 전국에서 제일 먼저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충남도로부터 으뜸 ¨Q¨마크를 추천받은 농․특산물임을 대대적으로 홍보, 주민 농가소득을 최대한 창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