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배움의 기회 제공

연기도서관(관장 김진자)이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타 도시에 비해 배울거리가 다소 적은 연기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어교실(초급반, 중급반)’, ‘어린이중국어교실’, ‘영어교실’, ‘TOEIC 실력 다지기’ 등이 개설됐다.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 강좌로 운영되는 중국어교실 초급반은 초등학생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중급반은 중국인 선생님과 함께 듣기 및 회화 훈련을 통해 CCTV 듣기는 물론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표현할 수 있는 교육성과를 올리고 있다. 어린이중국어교실은 중국전문가로 키우려는 부모들이 높은 관심에 힘입어 부모들 스스로 동아리 모임을 결성해 도서관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일상 회화 중심의 ‘영어회화반’과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TOEIC 강좌반’은 연기 지역 출신 유명 강사 선생님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수강자가 참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연기도서관 담당 서은금(865-109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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