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충청남도교육감배 및 제27회 회장배 수영대회서 금메달 8개 획득

지난달 26일과 27일 아산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충청남도교육감배 및 제27회 회장배 수영대회에서 연기군선수단이 금메달 8, 은메달 4,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장 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주학생수영장을 아침, 저녁으로 오가며 연습을 하는 등 많은 불편 속에서도 귀중한 메달로 보답한 선수들. 안계림(연남초 4)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 배영 50m에서 은메달 획득, 이하정(조치원여중 2)선수는 자유형 50m, 자유형 1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한 강동훈(조치원중 3)선수는 배영 50m, 배영 100m, 남중 계영과 남녀중 혼계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안계황(조치원중)선수는 평영 100m, 평영 2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박한빈 선수는 접영과 배영에서 은메달을, 강동혁 선수는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경해 교육장은 ¨이는 그동안 선수과 학교장, 지도자가 혼연일치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꼭 금메달을 따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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