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는 자산의 양도소득에 대해서 과세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1세대가 1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하고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그런데 1주택을 보유하고 있던 1세대가 상속에 의해 2주택이 되는 경우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과세할까?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상속주택과 양도소득세 비과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상속주택과 일반주택을 소유한 경우 양도소득세는?상속받은 주택과 그 밖의 주택을 국내에 각각 1개씩 소유하고 있는 1세대가 일반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세대1주택 양도
모든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재화나 용역의 공급 시에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 그러나 사업의 양도 시에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아니한다.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아니하는 사업의 양도란 사업장별로 사업용 자산을 비롯한 물적·인적 시설 및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것을 말한다.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아니하는 사업양도에 대해 살펴보자.▲사업양도의 구체적 범위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아니하는 사업양도란 사업장별로 사업용 자산을 비롯한 물적·인적 시설 및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것을 말하며(미수금, 미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고려하여 상속세의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상속인의 생활 안정 및 생활기초의 유지를 위하여 각종상속공제제도를 두고 있다.상속공제 중에서 배우자의 상속공제는 배우자의 민법상 지분에 의해 계산한 가액과 실지 상속받은 상속가액 중 적은 금액을 공제한다. 이 경우 배우자 상속공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30억 원을 한도로 하고, 5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5억원을 공제한다.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하는 배우자 상속공제에 대한 예규와 조세심판례를 살펴
민법상 미성년자라 함은 만19세 미만자를 말한다. 이러한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그래서 미성년자가 재산 처분 시에는 법정대리인의 허락을 받아 처분할 수 있다. 세법에서도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 특히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몇 가지 미성년자에 대한 예외 규정들이 있다.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미성년자에 대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상속세 및 증여세에 대한 예규, 국세청 심사 결정례, 조세 심판례 및 판례를 살펴보자.■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제20조(그 밖의 인적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양도한 재산은 양도자가 그 재산을 양도한 때에 그 재산의 가액을 배우자 등이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이를 배우자 등의 증여재산가액으로 한다.또한 특수 관계에 있는 자에게 양도한 재산을 그 특수 관계에 있는 자(양수자)가 양수일로 부터 3년 이내에 당초 양도자의 배우자 등에게 다시 양도한 경우에는 배우자 등에게 양도한 당시의 재산가액을 그 배우자 등이 증여 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이를 배우자 등의 증여재산가액으로 한다.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양도한 재산의 증여추정 규정을 알아보고
증여세는 증여재산가액에서 증여재산공제를 하고 세율을 적용하여 과세한다. 증여재산공제는 증여자와 수증자의 친소관계에 따라 차등을 두어 공제하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수증자를 기준으로 그 증여를 받기 전 10년 이내에 공제받은 금액과 해당 증여가액에서 공제받을 금액을 합친 금액이△배우자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6억 원 △직계존속[수증자의 직계존속과 혼인(사실혼은 제외) 중인 배우자를 포함한다]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 5천만 원.다만, 미성년자가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에는 2천만 원 △직계비속(수증자와 혼인 중인 배우자
부동산을 취득하면 국세청에서는 증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취득자금의 출처를 조사한다. 이 경우 취득자금의 80%이상 자금출처를 소명하면 증여세가 과세되지 아니 하나 취득자금의 80%이상을 소명하지 못하면 소명하지 못한 금액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그러나 국세청에서는 재산을 취득한 모든 사람에 대해 자금출처조사를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여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증여추정을 배제(자금출처조사 면제)한다.구체적인 증여추정 배제 기준을 보면 연령, 세대주. 직업. 재산상태. 사회경제적 지위 등을 고려하여 재산취득일 전
부동산을 취득하면 국세청에서는 취득금액에 따라 나이 세대주 여부 취득재산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기준에 의해 자금출처 조사를 한다. 이 때 결혼식 축의금을 자금출처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렇다면 결혼 축의금이 재산취득자금의 출처가 될 수 있을까?이에 대해 국세청장은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결혼축의금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등에 대하여 소관세무서장이 사회 통념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사실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라고 했고, 조세심판원은 결혼당시 하객들로부터 수령한 결혼축의금 중 자녀에게 귀속되는 금액이 확인되지 아니하는 이상 그 중
증여세는 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재산을 받는 것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타인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받더라도 증여세가 부과되지 아니하는 것들이 있다.그 중에는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이재구호금품, 치료비, 피부양자의 생활비, 교육비, 학자금 또는 장학금, 기념품, 축하금, 부의금, 혼수용품으로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6조 5호 규정에 의해 증여세가 비과세 된다.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이재구호금품, 치료비, 피부양자의 생활비, 교육비, 학자금 또는 장학금, 기념품·축하금,
세무공무원이 국세에 관한 조사를 마친 때에는 그 조사결과를 서면으로 납세자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세무조사결과에 대한 서면통지, 과세예고통지를 받은 자는 세무서장 또는 지방국세청장에게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그런데 과세예고통지를 하지 아니한 부과처분은 유효할까? 이에 대하여 대법원은 과세예고통지는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예방적 구제제도의 성질을 가지므로, 과세 전 적부심사 기회를 부여하지 않은 것은 납세자의 절차적 권리를 침해한 것이며, 중대한 절차적 하자에 해당하여 위법하다고 판결하였다. 오늘은 우리세무사와 함께 대법원
양도소득세는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 등 필요경비를 공제하여 양도차익을 구하고 여기에서 보유기간에 따라 장기보유특별공제와 250만원의 양도소득기본공제를 한 뒤 세율을 적용하여 과세를 한다. 오늘은 양도소득 계산 시 양도가액에서 공제하는 필요경비에 대해 살펴보자.▲자산의 대가를 금전 이외의 물품으로 지급하는 경우 실지거래가액 계산은토지나 건물을 취득 또는 양도하는 자가 당해 자산의 대가로서 금전 이외의 물품을 지급하거나 영수하고 그 양도 자산의 매매계약서상에는 물품 수량만이 명시된 경우에는 당해 양도 자산의 취득가액 또는 양도가액은 물품
과세 전 적부심사제도란 세무서에서 납세의무자에게 미리 통보한 세금부과 내용에 대해 납세의무자가 잘못 부과되었다고 할 때, 그 적부를 심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과세되기 전에 납세자에게 의견진술 또는 반증제시의 기회를 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주장을 심사하여 정당하다고 판명되면 부과 내용을 정정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납세의무자 권리보호제도로서 고지 전 구제제도라는 점에서 이의신청·심사청구·심판청구·감사원심사청구·행정소송 등의 조세불복과는 차이가 있는 제도이다.납세의무자는 세무서로부터 세금부과 내용을 통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세무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그 누구라도 제일 먼저 죽음을 예약한다. 다만 그 날짜와 시간을 모를 뿐…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은 내 일이 아닌 남의 일처럼 멀게 만 느끼며 산다.매 순간 죽음을 의식하며 산다면 사는 게 재미가 없겠지만 죽음을 아무리 멀게 느끼며 산다하여도 오늘도 여러가지 이유로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한다. 죽는 순간 지금까지의 모든 관계가 단절된다. 가족도 친구도 원수도…그런데 죽은 뒤까지 악착 같이 따라가는 스토커가 있으니, 바로 상속세라는 세금이다. 상속세는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마감 하면
체납처분 압류 후에도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이에 대하여 대법원은“체납처분압류가 되어 있는 부동산에 유치권을 취득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러한 사정만으로 경매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그 부동산에 관하여 민사유치권을 취득한 유치권자가 경매절차의 매수인에게 그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의 전원합의체 판결을 선고하였다.(대법원 2014.3.20. 선고 2009다60336 전원합의체 판결)오늘은 우리세무사(woorisemusa)와 함께 체납처분압류 후 부동산경매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민사유치권을 취득한 유치권자가 경매절차
▲모든 사업자는 사업을 시작할 때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하나?사업자등록은 사업장마다 하여야 하며 사업을 시작한 날로 부터 20일 이내에 다음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관할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신청 하면 된다.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신청서 1부, 사업허가증·등록증 또는 신고필증사본 1부 (허가를 받거나 등록 또는 신고를 하여야 하는 사업의 경우), 사업개시 전에 등록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업허가신청서 사본이나 사업계획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1부(사업장을 임차한 경우), 2인 이상 공동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동업계약서등
서울에 살던 김대범 씨는 2012년 봄에 세종시로 내려와 공인 중개사사무실을 개설,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처음에는 세종시라는 도시에 대해 아무 정보가 없어 사무실을 유지하기가 힘이 들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본래 성격이 붙임성이 있고 성실하여 아는 부동산 사무실도 많이 생기고 , 동네 이웃도 많이 생겨 요즘은 심심치 않게 토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져 생활하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이 수입을 올리고 있다.그래서 부동산거래가 전혀 없는 서울 강남에서 이제나 저네나 하고 경기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몇 년을 고생하다, 전혀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피상속인이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9개월)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상속세의 납부방법으로는 일시납. 분납. 연부연납. 물납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오늘은 상속세의 납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상속세를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나?상속세는 일시에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나 일시납부에 따른 과중한 세부담을 분산시켜 상속재산을 보호하고 납세의무의 이행을 쉽게 이행하기 위하여, 일정요건이 성립되는 경우에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이 경우 2회에 나누어 내는 것을 분납, 장기간에
국세를 체납하면 세무서장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를 한다. 그러나 체납자의 재산이라고 모두 압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세징수법에는 압류가 금지되어 있는 재산이 명시되어 있다·압류금지재산에는 절대적 압류금지재산과 조건부 압류금지재산으로 분류됩니다. 절대적 압류금지재산은 체납자의 최저생활 보장 등을 고려한 것으로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의복·가구 및 급여 중 일정기준에 달하는 금액 등이 있고, 조건부 압류금지재산에는 농업에 필요한 기계 등, 어업에 필요한 어망 등 및 직업 또는 사업에 필요한 기계 등이 속하며, 이는 체납자가 국
■상속받은 농지의 경작 기간의 계산▲농지를 교환하고 3년 이내 농지소유자가 사망을 한 경우 경작기간의 계산은?경작 상 필요에 의하여 교환하고, 교환에 의하여 새로이 취득하는 농지를 3년 이상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면서 경작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이 경우 새로운 농지 취득 후 3년 이내에 농지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로서 상속인이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면서 계속 경작한 때에는 피상속인의 경작기간과 상속인의 경작기간을 통산한다.▲대토 기간 중에 상속개시가 된 경우 경작 기간의 계산은?새로운 농지를 취득한 후 종전의 농지 경작기간과
■상속 또는 증여재산의 양도 시 보유기간의 계산▲상속, 증여받은 재산의 장기보유특별공제시 보유기간의 계산은 어떻게 하나?장기보유특별 공제 시 자산의 보유기간은 그 자산의 취득일부터 양도일까지로 한다.다만, 거주자가 양도일부터 소급하여 5년 이내에 그 배우자(양도 당시 혼인관계가 소멸된 경우를 포함하되, 사망으로 혼인관계가 소멸된 경우는 제외한다) 또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을 양도하여 이월과세 규정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증여한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해당 자산을 취득한 날부터 기산(起算)하고, 가업상속공제규정이 적용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