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이 현장의 교육 실천사례를 직접 체득하는 기회를 교원들에게 제공하고자 교육활동 우수학교를 ‘연수원학교’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연수원학교’란 단위학교가 교원의 직무연수를 수행하는 연수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학교현장의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교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하고 운영한 교육경험을 학교 간에 확산·공유하기 위한 연수 시스템이다.연수원학교는 세종교육연구원의 시설 부족에 따른 기능을 일부 대체하고 기존 연수에서 충족하기 어려웠던 현장 중심의 연수를 교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참여중심 연수의 장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선발시험 원서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56명 채용에 835명이 지원해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45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보건 1명, 공업(일반기계) 1명, 운전 5명이다.모집 직종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1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장애) 6.0대 1, 교육행정(저소득) 3.0대 1, 보건 11.0대 1, 공업(일반기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7일, 본청 6층 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평화감수성 동아리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학교 조성을 위한 평화감수성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돼, 2016학년도 평화감수성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2017학년도 운영 내실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평화감수성’은 문제 상황에서 타인의 상황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고 타인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태도를 가리킨다.시교육청은 교실과 학교의 평화 분위
교육부 산하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이하 재해복구센터)가 세종시 조치원읍 서북부 도시개발지구에 입주한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시청(시장 이춘희),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24일 교육부 회의실에서 재해복구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류재승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이영 교육부 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한석수 학술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재해복구센터는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지구 내 공공청사용지 5,000㎡에 건립될 예정이며, 2018년까지 건립을 완료하고
세종시(행복도시) 내 대학 유치 활동이 본격화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무조정실, 교육부, 세종시 등과 협의를 거쳐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공동캠퍼스는 대학 캠퍼스와 연구 공간을 같은 장소에 조성해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캠퍼스다.공동캠퍼스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건축물)과 토지로 구성된다.이를 위해 집현리(4-2생활권) 대학용지 부지에 연면적 11만1800㎡ 규모로 교육·지원·수익시설을 공동기관이 주도로
오는 2021년 대한민국 최초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의 중간 단계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관련 정례브리핑에 이어 지난 18일, 19일에는 양일간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생 진로진학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강좌계획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공동교육과정1(정규교과, 과정1), 공동교육과정2(방과후 교실, 과정2) 강좌 및 신청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히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까이 교육과정과 이정세 장학사의 설명으로 진행됐다.최교진
세종시교육청이 세종 미래 고교교육과정 개편 계획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고교간 불평등 해결을 위한 일반고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 요구가 커지고, 4차 산업혁명의 도래라는 시대적·사회적 변화를 맞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이에 대응해 세종의 모든 고등학교가 하나의 복합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고교 간 공동체성에 기반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권역별 거점학교를 통한 정규교과 과정 ▲진로전공연구 방과후 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헌수, 이하 세종영재학교)가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모집 결과 신입생 경쟁률은 지난해(17.72:1)에 비해 소폭 상승한 17.79:1로 최종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부터 총 8회의 입학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과 입학 선발 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한 이번 모집에, 세종과 대전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708명의 학생이 지원했다.신입생 선발은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수학, 과학 역량평가 등의 영재성 평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6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38명과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학생회장단 연합회) 주관으로 소통·공감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4.16 세월호 희생자 추모, 2017년 한울 사업 활성화, 학교 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했다.먼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4.16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학생회 주관으로 추진할 내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또한, 지난해 한울에서 기
(재)세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춘희)이 세종시 출범 이래 처음으로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재단은 7일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년에 두 차례(4~5월, 10월) 세종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자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1년 이상 본인 또는 학부모이며, 세종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한다. 소득분위 10분위 중 7분위 이하에 해당하는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법외노조’ 상태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노조 전임자 휴직을 허가하는 시도교육청이 잇따르고 있다.강원·서울·경남교육청에 이어 세종시교육청도 노조 전임을 신청한 전교조 소속 교사(세종지부장)의 휴직을 허용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 “전교조 노조 전임을 신청한 교사의 휴직을 허용한다고 전임 신청자와 소속 학교에 공식 통보했고 교육부에도 관련 내용을 담아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네 번째 전교조 노조 전임자 휴직 허가다.앞서 강원·서울·경남교육청이 노조 전임을 신청한 전교조 소속 교사의 휴직을 처리했
세종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 이하 연구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이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이하 도서관 책읽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도서관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이다.전국 공공도서관 108개 기관이 선정돼 강사 수당과 문화프로그램 운영비, 활용도서 등 5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연구원은 올해 세종 도서관 책읽기 사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발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 7일 이전 입학전형이 마무리되는 전기학교는 (가칭)세종예술고, 세종국제고, 세종하이텍고, 세종여고(상업정보계열), 성남고(예술계열)이며, 원서 접수 3개월 전에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전형 계획을 공고해 학교별 전형을 실시한다.특히 내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세종예술고는 이달 말까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을 안내한다.내신성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도 교육부 주관의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광역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으로 그동안 시는 민간 야학 등을 지원하면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교육, 정보화 교육, 초·중등 학력보완 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교육부의 광역 문해교육기관 지정에 따라 문해교육 대상자와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게 되며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문해교원 양성 및 관계자 연수 ▲유관기관 간 연계체제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김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및 공주시 일원에서 제5회 세종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포함한 9개 종목에서 전년 대비 200여 명이 증가한 약 800여 명의 초·중등학생들이 참여한다.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기초체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7~30일) 종목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그 동안 동계강화훈련을 충실히 이겨낸 학생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가칭)세종예술고등학교(이하 세종예술고)의 학과별 교육과정과 세부전공을 확정하고, 내년 3월 개교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세종예술고는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혼합형 학교이며 지성과 예술적 재능을 갖춘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하게 된 예술계 공립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 각 학년당 음악과, 미술과, 실용음악과, 공연예술과 등 총 4개 학과로 구성되며, 학과당 20명씩 1학년 총 80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선발비율은 세종시 관내 중학교에서 50%인 40명을
오는 11월 16일 실시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뀐다.수능 응시료 면제자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되며 출제오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검토·점검기능은 한층 강화된다.수능 출제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이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2018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영어영역 절대평가 첫 시행이다.절대평가는 일정 점수 이상만 받으면 똑같은 등급을 받는 평가방식으로 등급은 총 9등급으로 나뉜다.이전 상
한신공영(주)는 다가오는 오는 30일 세종시 2-1생활권 설계공모 1등 아파트인 ‘한신더휴’ 건설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진다.이번 행사는 해당 현장의 M1블록에 위치해 있는 디자인 특화주동의 상층부를 LIFT-UP공법을 활용해 시공하는 것으로, 지상에서 대형구조물의 구조체를 형성한 후 Guide Rail, 유압JACK 등을 이용, 소정의 위치로 양중해 시공하는 공법이다.LIFT-UP공법의 경우 지상에서 철골 및 마감공사를 완료한 후 인양해 시공함으로서 높은 수준의 품질과 고소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3생활권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학부모들이 ‘중·고등학교 결원 현황’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 전·편입학 메뉴를 개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시로 이전해 오려는 학생과 학부모가 기존 홈페이지에서는 학교별 결원 현황을 찾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고자 홈페이지 메뉴를 ‘전·편입학-중·고등학교 결원 현황’으로 개편해 학부모들이 이사 혹은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의 중·고등학교 결원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또한 학부모의 고충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2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주교육대학교(총장 안병근)와 교육자원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육과정, 학점, 교수자원 교류 및 연계 △실용적 융합 교양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유아교육과 교육과정 상호 연계 및 공동 운영△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실험실습 기자재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재원 총장은 “대학 간의 인·물적 자원 교류를 활발하게 시행하며 양 대학의 발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