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7호 과제로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환경정비 및 두루타 운영 개선에 나선다.이춘희 세종시장과 시민주권회의 건설교통분과 최정수 위원장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버스터미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 평탄화를 완료했고 내년에는 주차장 진출입로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두루타 운영 관련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차 지역을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감동특위 17호 과제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에 버스터미널 주차장 바닥 포장(골재→아스콘) 및 주차구획(약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동림권역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정규호)’이 농어촌인성학교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위 우수마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농어촌인성학교는 농어촌 마을·권역에 구축된 현장체험 학습시설, 교육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마을권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간 협력으로 2013년부터 전국에 118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후 3년이 경과한 지구 35곳에 현장평가를 진행해 운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으로 19일부터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중개의뢰인 간 체결한 주택 매매·교환, 임대차 등 19일 계약분부터다. 이번 요율 인하는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가 증가하면서 중개보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6억 원 이상 매매와 3억 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상한요율을 인하되는 동시에 매매는 9억 원 이상, 임대는 6억 원 이상 구간 요율이 세분화된다. 예를 들어 9억 원
◇과장급(개방형직위) 임명기반시설국 녹색에너지환경과장 기술서기관(일반임기제) 김승현◇팀장급 전보▲도시계획국 광역상생발전기획단 서기관 신제욱 ▲공공건축추진단 박물관운영팀장 서기관 안정희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민원인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동지역 등 신도심 복합커뮤니티센터 11개동 13곳의 주차장을 유료화를 시행했다. 이는 무분별한 장기주차, 주차면 부족 등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지속돼 주차 불편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유료화가 시행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운동(남·북), 종촌동,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훈민·정음관),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등 13곳이다. 주차요금은 이용 시 1시간까지 무료로 적용되고,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립세종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1 사회적 가치 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최 장소인 국립세종수목원 콘셉트에 맞춰 시민들에게 숲속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추진 중인 바이소셜 캠페인 일환으로 관내 공공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과 창업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시민들이 경험하지 못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소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방세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급 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세액이나 부당하게 환급·감면받은 세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 부과하게 한 사람 등이다. 제보자의 신원은 절대적으로 비밀이 보장되며, 포상금 액수 등 세부 내용은 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관련 제보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 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하는 보일러로, 땔감을 구하기 손쉽고 상대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주로 농촌 지역에서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 하지만 산림과 인접한 경우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가스보일러와 달리 설치·검사, 관리 등에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예방 관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40건으로 연평균 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7일까지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해 협동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제기간 중 15일은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시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 등 합동으로 방제에 나선다. 돌발해충은 나무를 말라 죽게 하고 외관상 혐오감을 주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에 피해와 생활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를 하더라도 해충이 인근 농경지나 야산으로 도피했다가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산림과 농경지에서 공동으로 방제에 나서야 효과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에 대해 한시적으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서비스’를 확대·지원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은 만 18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가구 585만 2,000원) 가정에 대해 돌봄서비스 연 720시간과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여기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중된 양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13일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에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대상은 집회 및 시위 중이지 않은 옥외광고물로, 시는 이날 기동정비반, 정비업체, 정부청사관리본부 등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수막 250여건을 정비했다. 적법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광고물을 설치하는 경우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실질적으로 행사나 집회를 하지 않는 경우의 광고물은 정비 대상이다.특히, 정부청사일대는 집회 현수막 설치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합동정비를 벌이고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4일 “정치·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 메가시티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효과가 충청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균형발전위원장의 초광역협력 필요성 및 지원방향 발표에 이어 권역별 초광역협력 사례, 관계부처 합동 지원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실내·외 정원과 정원문화 활동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세종형 정원사업을 통한 명품 정원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신도시의 넓은 녹지공간과 도농복합도시, 전의면 조경수 단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생활 곳곳에 녹색공간을 본격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중앙공원 2단계 사업을 정원 콘셉트의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세종형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정원’ 승격을 추진한다.또한 국립세종수목원과 협력해 정원교육 수료자(기존 시민정원사 포함)를 대상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에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내년 10월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세종시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해 ‘세종애(愛) 호수애(愛) 정원애(愛)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내년 10월,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정원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해 시는 박람회 개최 관련 국비 5억원을 교부받는다. 시는 내년 박람회 주요 행사로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을 개최한다. 정원산업전은 정원 관련 농가와 기업이 생산품을 홍보하고 기술상담을
세종시가 코로나19 발생후 전국 지자체 공무원의 질병 휴직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240개 지자체(제주 미제출)로부터 제출받아 재구성한 자료에 따르면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공무원 질병휴직자는 2019년 2,893명에서 2021년 4,027명(7월 기준)으로 평균 39.2% 증가했다.이 가운데 2019년 대비 공무원 질병 휴직자 증가율이 높은 광역자치단체는 세종(350%)과 전북(84.93%)으로 집계됐다.세종시는 ▲2019년 6명 ▲2020년
세종시교육청이 각종 재난에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안전체험교육원’ 건립을 마치고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1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안전체험교육원이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1년 2개월만에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게 됐다”며 “자연재해와 생활 안전사고 분야별로 체험관과 전시실을 구성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학생들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안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36억여 원(국비 70억, 교육청 예산 166억여원)이 투입돼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는 지난 7일 세종시지회 4층 대강당에서 이태환 시의회 의장, 류임철 행정부시장, 서금택 시의원, 노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으로 전의면 방문수씨가 모범노인상을, 세종시지회 박순종씨가 노인복지기여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종시장상- 유근수·박정숙·김봉식·오영교·김영복·하재동·서혜숙·심순례씨 ▲대한노인회장상- 김해룡·채규식 분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경로당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9일까지 세종시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다.공모주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사예절을 담은 내용 ▲음식점과 가정에서 좋은식단의 적극실천을 담은 내용 ▲우리나라 식습관 문제점의 개선을 담은 내용 등이다.세종시 소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절지에 자유롭게 포스터를 그려
세종시 고운동에 개관 예정인 세종시립도서관에 ‘고려대학교 서가’가 설치된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는 세종시와 지난 8일 행정관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해 도서기증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김영 세종부총장, 진서훈 기획처장, 정주노 세종학술정보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립도서관과 고려대학교 세종학술정보원이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양 기관은 상호 신뢰
오는 9일 한글날 575돌을 맞아 한글과 한류, 그리고 ‘한글 도시’ 세종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먹방(mukbang), 대박(daebak), 오빠(oppa) 등 26개의 한글이 옥스퍼드영어사전(OED)에 실렸다. 한글은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글에 대한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순 우리말 도로, 학교의 이름들이 명품도시다운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세종시가 한글 도시가 된 것은 지난 10년전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당시 제5대 행복건설청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세종시 건설 초창기 당시 최 청장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