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시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을 확인한 결과, 행복청 예산안 4,038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1,965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행복청 예산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4,038억 원을 제외하면 올해 6,111억 원보다 29.7%가 늘어난 7,927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그동안 시는 정부예산안에 제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후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표가 악화되며 지난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대를 기록했다.또한 위중증 환자도 7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도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의료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됨에 따라 현 단계적 일상회복에 집착하지 말고 일시적이라도 도 ’사회적 거리두기‘ 회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세종시 확진자 한달간 213명 발생…요양시설 및 학교 중심 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0대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충청권 2박 3일 방문의 첫 일정으로 세종시를 찾아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윤석열 후보는 정부청사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밀마루 전망대에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 기능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수도로서 문화·예술·교육계 등이 정부 인사들이 만나서 치열한 정책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장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청와대 이전 관련해 “청와대 이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Care Zone)을 조성해 편리한 주차 환경 제공을 통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세종시는 30~40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제공이 필요하고 원도심인 조치원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다.이에 따라 세종시설공단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의 주차장 이용이 편리하도록 공영주차장 3개소 7면을 배려 주차구역으로 운영한다. 또한, 배려 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주차면과 다른 색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각종 자연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대설·태풍·호우·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풍수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풍수해보험은 특성상 연중 가입이 가능하지만 보험계약 직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계약 진행중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선 보상되지 않으므로 자연재해 발생 전에 미리 가입하는
세종(시장 이춘희)가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관계 부서간 합동지원단을 구성했다. 합동지원단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취약계층 위기상황별 맞춤지원 ▲나눔문화 확산·민간자원활용 등 5개 분야에 대해 위기 상황별 맞춤지원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본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관공서 민원실 중에서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정도를 엄격히 평가해 매년 선정된다. 평가는 서면심사와 현지검증, 민원인 관점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종합해 실시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환경을 반영해 ‘안전한 근무환경’ 배점이 확대되고 방역우수기관에는 가점이 부여된다.세종시청 민원실은 시민이 다양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여민전 개인구매한도를 60만 원으로 설정하고 여민전 발행목표 3,000억 원 달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달에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여민전 개인구매한도를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운영했으며, 다음 달에도 구매한도를 60만 원으로 조정해 연말 소비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민전은 11월 23일 기준 2,650억 원을 판매했으며 시는 현 구매 추세를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올해 발행목표액인 3,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민전 카드 발급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 확보는 물론, 개발환경 지원으로 미래차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공공도로에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하기 위해 실증단계 이전에 자율주행 콘트롤타워 격인 관제센터 완공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선점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세종시는 버스전용도로, 충청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지능형 교통체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을 국민정신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19일 소담동 복컴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소담동위원회를 창단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단식에는 세종시의회 이윤희 의원과 이동섭 소담동장 및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임원, 소담동위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창단의 의미를 새기고 서로 격려했다. 세종시에서 10번째 동위원회로 창단되는 소담동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에 김홍규 씨가 취임해 2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밝고 깨끗하며, 따듯한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4일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3일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소속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재난(태풍, 지진 등)과 사회재난(다중이용시설, 도시철도 등)에 대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지진사고와 태풍 등에 대한 체험교육은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한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획득에 이어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전국 공동구 중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문가와 국민 참여 평가단 총 25명 내외의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심사하는 상(賞)으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하수, 통신 등 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돼 있는 국가 중요시설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4차 산업에 기반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의 인도주행, 신호무시, 불법튜닝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어린이 등 보행자뿐만 아니라 타 차량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시와 관계기관은 지난 5일부터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보람동 등 관내 학원 밀집 지역 및 이륜차 사고가 많은 나성동 일대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인도주행, 신호위반, 번호판 미부착, 불법튜닝 등 43건의 법규위반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전국 147곳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4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07년 연기군 시절부터 개설되어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청년 농업인과 화훼 2개 과정이 개설돼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적절하게 혼합해 교육을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전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홀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디지털 트윈 및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예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울링 배치·재배치, 신규 대여소 설치 등 공영자전거 운영관리 체계를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어울링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협업해 디지털 트윈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어울링 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해 모의시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되는 기술이다.특히, 올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6일부터 4일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1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총 167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매칭데이는 충청권 유망 수출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종시, 충남도,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주관했다.이번 매칭데이에는 세종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비롯해 충청지역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했으며, 현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베트남 유망 바이어들을 만났다.시는 수출상담의 효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지난해에 2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기록관리 평가는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등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기록물 관리 평가의 주요 항목은 기록관리 기본계획, 기록물의 교육·이관·재분류 등이다.행복청은 2021년 기록관리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세종시는 연동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7급 안형진 주무관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안형진 주무관은 지난 2018년 행복청이 시행한 ‘행복도시 제안 공모대회’에서 아동의 횡단보도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입체 횡단보도를 제안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또, 안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빅데이터 스마트 기술을 입힌 자동 크린넷 운영개선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시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자동 크린넷 투입구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자동 크린넷은 정해진 시간과 횟수에 따라 생활 폐기물을 흡입하는 시스템으로, 수거 가능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투입구 작동이 중단돼 투입구 주변에 폐기물을 쌓이는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시는 지난해 제1회 빅데이터 분석과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아이디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