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소방서(서장 천창섭)가 재난취약계층·고위험군 병력자 등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사용을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119안심콜은 사전에 인적사항과 진료병원, 복용약물, 신체적 특징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119종합상황실, 출동 구급대에 자동으로 정보가 제공돼 상담·출동·처치‧이송까지 맞춤형 구급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분초를 다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지병이 있는 환자나 1인 가구 등 다양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환자 이송시 보호자에게도 문자(SMS) 서비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관내 운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배출가스 특별단속은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 단속과 공회전 차량 단속으로 이뤄지며,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은 기존 노상 단속방식과 신규로 도입한 비디오 단속방식을 병행·추진한다. 노상 단속은 육안으로 운행자동차 매연을 확인한 후 차량을 정차시키고 현장에서 배출가스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비디오 단속방식은 노상단속이 장시간 소요되고 운전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점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시가 올 하반기 신청·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9가지 사업 38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확보했던 16억 원(5개 사업) 보다 2.4배 증가했다.먼저 ‘먹는 물 안정성 검사 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먹는물 안전성 검사시스템 및 장비를 구축, 시민들이 먹는 물을 안전하게 공급 받는 환경을 마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오는 11일부터 세종~계룡시를 직행하는 광역노선(3002번)을 신설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세종과 계룡을 오가기 위해서는 대전 또는 공주를 경유해 2회 이상 환승을 하고 쇼요 시간도 2시간 이상이 걸리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양 지역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간 광역교통 상생발전 및 광역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계룡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역노선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신설 광역노선은 세종시(세종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학봉삼거리)~계룡시(계룡대~계룡시청~한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6일 반곡동 BOK아트센터에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주관으로 ‘제4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상공회의소와 2018년부터 기업인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기업인의 날 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성과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올해 결핵, 에이즈 등 주요 감염병 8종에 대해 법정 검사업무를 추가로 개시하고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한다.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검사 가능한 법정감염병 8종은 ▲결핵(제2급) ▲홍역(제2급) ▲유행성이하선염(제2급) ▲풍진(제2급) ▲후천성면역결핍증(제3급) ▲발진열(제3급) ▲쯔쯔가무시증(제3급) ▲라임병(제3급)이다. 보건연구원은 지난 2019년 개원 후 코로나19, 식중독 등 감염질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염병 업무 확대로 올해까지 총 55종의 법정감염병 확
세종시도농융합연구원 정원희 원장이 지난 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6월 1일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를 위해, 세종시민의 권익을 위해, 자라나는 세종의 미래 세대를 위해 홀연히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시민의 권익을 지키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해야 할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과 세종시장이 시민의 권익은 내팽개치고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이익을 챙기는 데에 혈안이 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들은 부끄러워할
세종시가 거점 어린이집 운영 및 영아수당 신설 등을 담은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 세종’을 비전으로, 학부모와 보육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12개 정책과제, 53개 사업계획을 담은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장기 보육 발전방안으로 보육서비스를 내실화를 통한 보육의 신뢰성을 강화를 추진한다. 보조교사, 연장교사, 대체조리사 등 대체인력 지원 확대 및 신규 도입으로 보육 교직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한
세종시는 지난 1일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착공식을 새롬동 566번지에서 개최했다.시는 그동안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도심내 건립을 추진해 왔다.지난 2015년 9월 직매장 1호점인 ‘싱싱장터 도담점’을 시작으로 2호점 ‘싱싱장터 아름점’(2018년 1월 개장)을 개장해 농민은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구매하는 유통구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3호점 ‘싱싱장터 새롬점’을 착공하고 내년 7월 경 소담동 554번지 환승주차장 부지에 4호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4일 ‘황소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묵직한 외침을 던지겠다’며 사실상 내년 세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반곡동 BOK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홍준표·이명수·김태흠 국회의원 등 전·현직 정치권과 학계·문화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는 지난 2014년 ‘최민호의 아이스크림’ 첫 발간 후 7년만이다.최 위원장은 책 소개에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난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이웃을 위한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전역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을 보
명품 세종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단체소속 핵심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국민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번 국민교육은 지난달 29일부터 1박 2일간 전북에서 교육기관인 안드라고지(대표 김도운)에 위탁해 진행됐다.국민교육 첫 강의로 전북경찰청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시작으로 ▲제2강- 박영심 강사 ‘생활속 매너와 에티켓’▲제3강- 고선미 강사 ‘팀 빌딩을 통한 조직화합’▲제4강- 안드라고지 김도운 대표 ‘기후 위기와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등 주제로 강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층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YWCA, 평은복지재단,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9곳이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2,746명 ▲사회서비스형 372명 ▲시장형 128명 ▲취업알선형 230명이다. 공익활동형 신청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납주차요금 조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노상·노외 공영주차장 미납주차요금의 정보를 모바일의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시설공단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카카오페이와 같이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미납주차요금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지자체 227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인구, 도로연장을 고려해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다. 평가 항목은 6가지 영역, 18가지 세부지표로 나뉘며,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그룹,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 군 지역, 구 지역 등 4가지 지역규모별로 나눠 평가한다. 이 가운데 시는 ‘교통안전지수’ 82.48점을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달 29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배준석 사장과 임원, 팀장급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ESG경영을 통해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선포식은 2022년도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 및 신규사업 보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과 소통,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혁신특강, 공사의 ESG 전략 및 실행과제 발표,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공사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시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을 확인한 결과, 행복청 예산안 4,038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1,965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행복청 예산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4,038억 원을 제외하면 올해 6,111억 원보다 29.7%가 늘어난 7,927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그동안 시는 정부예산안에 제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후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표가 악화되며 지난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대를 기록했다.또한 위중증 환자도 7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도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의료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됨에 따라 현 단계적 일상회복에 집착하지 말고 일시적이라도 도 ’사회적 거리두기‘ 회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세종시 확진자 한달간 213명 발생…요양시설 및 학교 중심 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0대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충청권 2박 3일 방문의 첫 일정으로 세종시를 찾아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윤석열 후보는 정부청사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밀마루 전망대에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 기능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수도로서 문화·예술·교육계 등이 정부 인사들이 만나서 치열한 정책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장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청와대 이전 관련해 “청와대 이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Care Zone)을 조성해 편리한 주차 환경 제공을 통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세종시는 30~40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제공이 필요하고 원도심인 조치원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다.이에 따라 세종시설공단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의 주차장 이용이 편리하도록 공영주차장 3개소 7면을 배려 주차구역으로 운영한다. 또한, 배려 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주차면과 다른 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