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교육감 Jennifer Adams, 제니퍼 아담스)과 양 기관의 교육이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최교진 교육감의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 방문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학생·교사 등 인적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자 오타와칼튼교육청에서 세종시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방학 또는 학기 중 학생·교사·교육 관계자 특별 연수 프로그램 운영 ▲자매학교 결연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임형섭)는 지난 1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종시 최초로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국제안전학교는 학교구성원들이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학교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인증해 주고 있다.조치원대동초는 지난 2015년 세종시교육청 안전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돼, 지난해와 올해 2년 간 안전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과 시설 안전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지금까지 3년간 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4일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과 ‘2017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학비노조 박금자 위원장과 노동조합 간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8월 18일부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집단교섭을 통해 두 달 반 만인 지난 달 31일에 집단 임금교섭 체결식을 가졌다.이후 개별 시·시도교육청 별로 지역단위 노조와 개별교섭을 벌인 결과, 시교육청
참샘초등학교(교장 장인자)는 지난 24일 참샘초 누리관에서 참샘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개최했다.매년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리는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바자회는 필요없는 물건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아껴 쓰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과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경제 원리를 학생들이 몸소 배우며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바자회 물품은 전교생과 교직원의 자율적인 기부로 ▲서적 ▲학용품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으로
쌍류초등학교(교장 남낙현)는 지난 24일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잔치체험 활동 및 어깨동무 6남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교생이 학교 인근 나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와 배추를 수확하고, 학부모와 함께 김치를 만들며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생활 속 녹색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학년별로 학부모와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절여 놓은 배추의 속을 채우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을 함께 먹어보는 즐거운 시식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2일과 25일 이틀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교육감배 리그대회 종목과 연계해 축, 풋살, 킨볼, 플로어볼 종목으로 구성됐다.지난 22일 풋살종목(금강체육공원 풋살장)을 시작으로 축구, 킨볼, 플로어볼 등의 종목이 차례로 개최돼 학생들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고학년을 위주로 운영돼 저학년들은 상대적으로 참여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저학년
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재규)는 2018년 세종시청 제3회 공개경쟁시험(지역인재 채용)에서 3학년 김주안 학생이 9급 공업(일반기계)직 최종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김주안 학생은 올해 상반기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한 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절치부심해 하반기 공개 채용에서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세종하이텍고의 창의융합적 능력 중심 학생 지도와 공무원반의 집중적 지원 결과, 최근 지역인재 9급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2015년 2명(시청 1명, 교육청 1명), 2016년 1명(시청)에 이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7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포럼’을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세종 교육 5년 진단과 미래교육 발전 방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세종 미래교육을 화두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온빛초 6학년 최예지 학생이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라는 주제로 세종교육의 현재이자 미래 주인공인 최예지 학생이 꿈꾸는 세종 미래교육에 대한 발표로 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고등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확대해 ‘학생맞춤형 진로전공탐구반’을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중학교 2학기 2차 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학년 때 경험했던 자유학기 이후 지속가능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의 연장선에서 교과와 연계된 자신의 진로를 심화·탐색할 수 있게 된다.4개의 거점학교(고운중, 새뜸중, 아름중, 조치원중)를 중심으로 23개 모든 중학교가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인한 관내 학생·학부모의 궁금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 수능시험 지원터’(이하 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현재 운영중인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험장 학교와만 소통하는 체제여서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함에는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수능 연기로 인한 혼란에 따라 문의사항이 폭주함에 따라 시교육청은 수능 비상 종합대책회의 결과, 별도의 지원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지원 센터 운영을 결정했다.지원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6일 교육부의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연기 후속대책에 근거해 대처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대처 방안에 따라 먼저, 오는 23일 수능 당일까지 박애란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매일 오후 4시에 일일 수능 종합상황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또한,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시험장 주변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문답지 보관소에는 경찰 상주 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금속탐지기를 활용한 시험장 학
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교육당국이 수능 예비소집을 시험 전날인 22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수능 연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고충처리센터도 운영한다.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연기 후속 대책 및 진행상황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는 수능 연기에 따른 부정행위 방지대책이 핵심이다.교육부는 시험을 치를 교실과 좌석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일부 수험생들이 커닝을 모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험장(학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7 세종교육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꼭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총 30개교, 119개 작품이 접수됐다.시교육청은 지난 7일 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전달력 ▲적합성 ▲연계성을 심도있게 심사해, 대상 1개, 으뜸상 6개, 버금상 9개 총 16개 작품을 최종
참샘초등학교(교장 장인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참샘초 여자 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참샘초 여자축구부는 박현서 학생의 3경기 연속 득점으로 16강전 경남 정촌초등학교(1:0), 8강전 충남 남성초등학교(1:0), 4강전 서울 수명초등학교(1:0)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대망의 결승에서 제주 동홍초등학교와 만나 접전 끝에 후반전 김민희 학생의 결승골로 1대 0의 승리를 거둬 전국 대회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포항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능성적 통지와 대입 수시·정시모집 일정도 일주일씩 연기한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연기 결정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여진에 대한 우려속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1주일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능 시험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포항지역 외에는 시험장 재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포항지역 학생들이 기존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납부를 편리하게 하고 학교회계 수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관내 모든 공립학교에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기존에는 학부모가 학교 행정실에 방문해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스쿨뱅킹(School Banking)을 통해 미리 등록된 농협 계좌를 통해 정해진 날에 금액이 자동으로 납부되는 방식으로 학부모부담금을 납부했다.이번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납부제’ 시행 후에는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7개 회사(BC, 국민, 하나, 현대, 삼성, 롯데, N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와 세종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jarts.sjeduhs.kr)에 내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세종예술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음악과·미술과·실용음악과·공연예술과 총 4개 학과에 대한 신입생 선발 전형을 진행했다.내신 성적(1차)과 학과별 실기고사(2차) 등 2단계 전형을 거쳐 합격한 최종합격자 수는 일반전형 80명
경북 포항 지진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막판 공부를 위한 수능 교재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수능 모의고사 교재(대표서 10권) 판매량은 전날인 14일에 비해서는 40배 상승했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8일과 비교해서 4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예스24는 ‘2018 일격필살 영어 모의고사 3회분’ ‘이투스 NO 1 모의고사 권규호 파이널 국어 3회분’ ‘이투스 NO 1 모의고사 심우철 파이널 영어 3회분’ ‘2018 이원준 국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6일에서 오는 23일로 1주일 연기됐다.이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수능 전날(15일) 시험이 연기된 건 1993년 수능 도입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수능이 1주일 연기되면서 대학입학전형 일정도 줄줄이 미뤄져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16일 시행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을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포항지역 수험생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8곳을 확정하고 시험 하루 전날인 오는 15일(수)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2,351명으로 지난해보다 580명(32.7%)이 늘었다.수험생들은 오는 16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 시험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시험은 오전 8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