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고등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확대해 ‘학생맞춤형 진로전공탐구반’을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중학교 2학기 2차 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학년 때 경험했던 자유학기 이후 지속가능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의 연장선에서 교과와 연계된 자신의 진로를 심화·탐색할 수 있게 된다.4개의 거점학교(고운중, 새뜸중, 아름중, 조치원중)를 중심으로 23개 모든 중학교가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인한 관내 학생·학부모의 궁금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 수능시험 지원터’(이하 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현재 운영중인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험장 학교와만 소통하는 체제여서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함에는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수능 연기로 인한 혼란에 따라 문의사항이 폭주함에 따라 시교육청은 수능 비상 종합대책회의 결과, 별도의 지원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지원 센터 운영을 결정했다.지원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6일 교육부의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연기 후속대책에 근거해 대처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대처 방안에 따라 먼저, 오는 23일 수능 당일까지 박애란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매일 오후 4시에 일일 수능 종합상황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또한,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시험장 주변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문답지 보관소에는 경찰 상주 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금속탐지기를 활용한 시험장 학
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교육당국이 수능 예비소집을 시험 전날인 22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수능 연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고충처리센터도 운영한다.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연기 후속 대책 및 진행상황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는 수능 연기에 따른 부정행위 방지대책이 핵심이다.교육부는 시험을 치를 교실과 좌석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일부 수험생들이 커닝을 모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험장(학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7 세종교육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꼭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총 30개교, 119개 작품이 접수됐다.시교육청은 지난 7일 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전달력 ▲적합성 ▲연계성을 심도있게 심사해, 대상 1개, 으뜸상 6개, 버금상 9개 총 16개 작품을 최종
참샘초등학교(교장 장인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참샘초 여자 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참샘초 여자축구부는 박현서 학생의 3경기 연속 득점으로 16강전 경남 정촌초등학교(1:0), 8강전 충남 남성초등학교(1:0), 4강전 서울 수명초등학교(1:0)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대망의 결승에서 제주 동홍초등학교와 만나 접전 끝에 후반전 김민희 학생의 결승골로 1대 0의 승리를 거둬 전국 대회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포항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능성적 통지와 대입 수시·정시모집 일정도 일주일씩 연기한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연기 결정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여진에 대한 우려속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1주일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능 시험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포항지역 외에는 시험장 재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포항지역 학생들이 기존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납부를 편리하게 하고 학교회계 수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관내 모든 공립학교에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기존에는 학부모가 학교 행정실에 방문해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스쿨뱅킹(School Banking)을 통해 미리 등록된 농협 계좌를 통해 정해진 날에 금액이 자동으로 납부되는 방식으로 학부모부담금을 납부했다.이번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납부제’ 시행 후에는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7개 회사(BC, 국민, 하나, 현대, 삼성, 롯데, N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와 세종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jarts.sjeduhs.kr)에 내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세종예술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음악과·미술과·실용음악과·공연예술과 총 4개 학과에 대한 신입생 선발 전형을 진행했다.내신 성적(1차)과 학과별 실기고사(2차) 등 2단계 전형을 거쳐 합격한 최종합격자 수는 일반전형 80명
경북 포항 지진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막판 공부를 위한 수능 교재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수능 모의고사 교재(대표서 10권) 판매량은 전날인 14일에 비해서는 40배 상승했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8일과 비교해서 4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예스24는 ‘2018 일격필살 영어 모의고사 3회분’ ‘이투스 NO 1 모의고사 권규호 파이널 국어 3회분’ ‘이투스 NO 1 모의고사 심우철 파이널 영어 3회분’ ‘2018 이원준 국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6일에서 오는 23일로 1주일 연기됐다.이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수능 전날(15일) 시험이 연기된 건 1993년 수능 도입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수능이 1주일 연기되면서 대학입학전형 일정도 줄줄이 미뤄져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16일 시행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을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포항지역 수험생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8곳을 확정하고 시험 하루 전날인 오는 15일(수)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2,351명으로 지난해보다 580명(32.7%)이 늘었다.수험생들은 오는 16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 시험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시험은 오전 8시 40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아날로그형 시계라도 교통카드 결제기능이 있으면 안 된다.교육부는 13일 수능 관련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수험생은 시험 전날(15일)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수험표에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맞게 기록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 위치도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내년 3월 1일자로 개교 예정인 12개교의 교명을 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교명은 ▲다정유·초·중학교 ▲새움유·초등학교 ▲대평유·초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 ▲새솔유치원(가칭 기린유치원), ▲한결유·초등학교(가칭 빛찬유·초등학교), ▲해들유치원(가칭 둥지유치원)으로 총 12개교이다.이번에 제정된 교명은 교명공모, 교명제정자문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타 지역과 중복 사용되지 않으면서,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이거나 지역의 특색과 역사, 법정동명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한편, 해당 학교 교명이 담
세종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은 오는 16일에 치뤄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한솔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종합무대예술, 홍보 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함께 출연하여, 수능을 앞둔 세종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요소를 가미한 격려 메시지를 담았다.영상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70년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험 전에 빵을 먹으면 빵점을 맞는다’, ‘시험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질 수 있다’ 등의 시험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다음 달 20일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인추협과 세종시교육청이 공동개최하기로 지난달 31일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인추협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전에는 부산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등과 공동주최해 민관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2001년 이후에는 인추협 단독로 개최해 왔다.이에 따라 올해 행사에 세종시교육청이 동참함에 따라 학생 참여 확대는 물론 일기쓰기 운동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조치원 중학교 이전 부지를 확정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7일 이춘희 세종시장과의 공동 브리핑에서 조치원 청춘공원내 학교부지를 17,000㎡를 반영하는데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조치원의 최대 교육현안으로 답보상태인 조치원 중학교 이전·재배치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발표안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사업추진 일정과 이전 효과 등을 감안해 청춘공원 예정지 지 내 학교부지를 확보하고 후속조치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통해 내년 7월 경 학교용지로 확정한다.시교육청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본예산으로 7,02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 5,511억원보다 1,512억원이 증액 된 것이다.이승복 부교육감은 지난 7일 세종시교육청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년 예산안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세종교육 4대 정책방향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는 2012년 출범당시 56개 학교로 시작된 이래 현재 학교수는 135개로 두배이상, 학생과 교원수도 약 3배 증가하는 등 양적성장에 따라 교육 재정규모도 증가하고 있다.내년 세입예산은 국내·외 경기회복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지만 정
내년부터 세종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된다.지난 2012년 초·중등학교, 2015년 읍·면지역 고등학교(3개교)와 특수학교로 무상급식 확대후 내년엔 동지역 고등학교(14개교)에도 무상급식이 지원된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15일 세종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합동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전면 무상급식에 대해 발표했다.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내 무상급식은 올해 69개교, 3만 4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북경의 청소년대표단 40명(인솔단 10명, 학생 30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양 지역의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4년째 계속해 온 세종-베이징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활동은 세종시와 북경시를 격년제로 서로 방문해 청소년 예술문화 공연을 함께 하고 양 지역의 교육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행사이다.이번 북경 청소년교류 대표단은 북경교육위원회 시엔완빠오(鲜万标) 부주임을 비롯해 북경제9고등학교(北京市第九中学)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