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현수막이 계속 발생하면서 청사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정비대상은 집회·시위 중이지 않은 집회 현수막이다. 시는 현수막 정비를 위해 시민주권회의 감동과제에 선정해 여러 차례 시민, 관련기관 등과 집회 현수막 정비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를 반영해 집회 단체, 관계자들에게 집회 시 주의사항에 대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관내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한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이 97%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792호, 3만 2,922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일제접종 및 보강접종을 실시했다.구제역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제접종 4주 후인 11월부터 방역 취약 우려농가를 중심으로 소, 돼지 사육농가 136호, 1,723두를 선정해 혈액채취·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21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나성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신용보증재단은 3팀 14명으로 구성돼 ▲신용보증·보증기획업무 ▲구상권관리·보증채무이행 ▲기본재산관리와 자금운용계획 수립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말부터 보증업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연계협력형,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등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자체 16곳이 참여 중이다. 시는 2020년부터 미즈자이, 꾸물, 든든, 어울더울 등 4개 마을공동체가 돌봄대상 수요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대연),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세종북부경찰서(경찰서장 박종혁)는 내년 1월 7일까지 형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특별형사활동 기간에는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 기간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흉기사용범죄 구속수사 원칙, 외국인 범죄 강력대응 등 일상생활 속 악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종북부경찰서는 우선 범죄 취약지와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형사 활동을 추진하고 스토킹 범죄의 경우 여성·청소년수사팀과 형사팀이 합동으로 스토킹 범죄행위를 집중적 수사한다.
세종시장 양자 가상대결 이춘희 38.9% vs 최민호 32.3%내년 대선 관련 세종시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2.9%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36.4%)를 6.5%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매일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1~13일까지 대통령선거, 세종시장선거,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세종 유권자들의 여론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춘희 현 세종시장과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의 양자 가상대결에선 이춘희 시장이 38.9%, 최민호 위원장이 3
세종시가 16일 오후 2시경 연서면 월하리 1233번지 일원에서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은 연기비행장을 폐쇄하고 조치원비행장에 대체시설(교육활주로)를 설치해 52만㎡ 규모의 군비행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조치원비행장 기지종류도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 하향 조정된다.이 사업에 완료되면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감소(16.2㎢→1.78㎢), 연기비행장 보호구역 해제(14.56㎢)로 고도제한에 따른 주민재산권 제약 및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14년 동안 지원해온 장학금이 53억 원을 돌파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의 장학사업은 2008년 연기군 장학회가 출범하면서 시작해 올해까지 통산 8,6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장학기금은 연기군 출연금 62억 7,000만 원을 기반으로 시 출연금 41억 원이 더해져 총 103억 7,000만 원이 조성·운용돼 지난 14년간 ▲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자▲성적우수자 등을 지원하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인재육성·양성에 매진해왔다. 장학사업을 운영하는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화조 청소대행 등록업체 분뇨의 수집·운반 수수료가 내년 1월부터 전년대비 17% 인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정화조 청소 수수료는 지난 2011년부터 장기간 동결을 유지해왔지만, 청소업무 대행업체의 임금인상, 물가상승으로 분뇨수거 기피 등 시민 불편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화조 청소 수수료 요금 현실화 연구용역을 근거로 한 ‘세종시 분뇨의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인상계획을 반영해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7일 JB주식회사(대표이사 한권희)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버스운영사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 대표는 ESG경영혁신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해 경쟁력 있는 사업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의 서비스 질 향상, 수소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대한 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및 시설 관리경험 공유 ▲고객만족, 환경, 사회적 가치관련 업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감염병·범죄·자살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을 전년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감염병·범죄·자살·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등 6가지 분야별로 1~5등급이 부여된다.특히 각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해당 분야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곳에만 주어진다.시는 감염병·범죄·자살 등 3가지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 6가지 분야 합산 2.5등급을 획득했다. 특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2021년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로 약 7만 6,000건, 13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수납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6억 원에 비해 약 4.4%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3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자동차세가 전년보다 증가한 배경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로,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국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세종시협의회는 송문호 사무처장 대통령 표창을 시작으로 조종석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 임흥선 이사와 전동면위원회 맹정숙 여성부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시민의식개혁 및 안전문화 정착운동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송문호 사무처장은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취임한 후 9개 회 동위원회 창설과 세종시에 걸맞는 국민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 1층, 지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0일부터 4-2생활권 내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에 돌입했다. 222번 시내버스 노선은 수루배마을 6단지~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첫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해주는 노선이다.시는 당초 수루배마을 6단지~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연장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2교 미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내 정류소 신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세종시 공공기관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이를 지속 및 개선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6월 CCM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비자만족을 기관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시민들과의 소통, 공감을 증대시키고 친밀한 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을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블로그 기자단은 공사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사의 주요 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활동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으로 모집인원은 5명이다.세종도시교통공사에 애정을 갖고 사진촬영, 컨텐츠 제작, 기사작성 등에 능숙하고 개인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시민
세종교육연구소(소장 송명석 박사)는 지난 5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B/D 501호에서 세종교육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AI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세종교육연구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전웅현 사무국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세종교육연구소장 송명석 박사가 개소식 기조 인사와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이어서 앞으로 전개될 세종교육에 관한 담론을 진지하게 나눴다.송명석 박사는 “기하급수적 기술사회와 공유경제 사회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도 크게 바뀌고 있다”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