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진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막판 공부를 위한 수능 교재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수능 모의고사 교재(대표서 10권) 판매량은 전날인 14일에 비해서는 40배 상승했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8일과 비교해서 4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예스24는 ‘2018 일격필살 영어 모의고사 3회분’ ‘이투스 NO 1 모의고사 권규호 파이널 국어 3회분’ ‘이투스 NO 1 모의고사 심우철 파이널 영어 3회분’ ‘2018 이원준 국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6일에서 오는 23일로 1주일 연기됐다.이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수능 전날(15일) 시험이 연기된 건 1993년 수능 도입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수능이 1주일 연기되면서 대학입학전형 일정도 줄줄이 미뤄져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16일 시행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을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포항지역 수험생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8곳을 확정하고 시험 하루 전날인 오는 15일(수)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2,351명으로 지난해보다 580명(32.7%)이 늘었다.수험생들은 오는 16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 시험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시험은 오전 8시 40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아날로그형 시계라도 교통카드 결제기능이 있으면 안 된다.교육부는 13일 수능 관련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수험생은 시험 전날(15일)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수험표에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맞게 기록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 위치도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내년 3월 1일자로 개교 예정인 12개교의 교명을 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교명은 ▲다정유·초·중학교 ▲새움유·초등학교 ▲대평유·초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 ▲새솔유치원(가칭 기린유치원), ▲한결유·초등학교(가칭 빛찬유·초등학교), ▲해들유치원(가칭 둥지유치원)으로 총 12개교이다.이번에 제정된 교명은 교명공모, 교명제정자문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타 지역과 중복 사용되지 않으면서,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이거나 지역의 특색과 역사, 법정동명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한편, 해당 학교 교명이 담
세종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은 오는 16일에 치뤄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한솔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종합무대예술, 홍보 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함께 출연하여, 수능을 앞둔 세종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요소를 가미한 격려 메시지를 담았다.영상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70년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험 전에 빵을 먹으면 빵점을 맞는다’, ‘시험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질 수 있다’ 등의 시험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다음 달 20일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인추협과 세종시교육청이 공동개최하기로 지난달 31일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인추협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전에는 부산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등과 공동주최해 민관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2001년 이후에는 인추협 단독로 개최해 왔다.이에 따라 올해 행사에 세종시교육청이 동참함에 따라 학생 참여 확대는 물론 일기쓰기 운동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조치원 중학교 이전 부지를 확정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7일 이춘희 세종시장과의 공동 브리핑에서 조치원 청춘공원내 학교부지를 17,000㎡를 반영하는데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조치원의 최대 교육현안으로 답보상태인 조치원 중학교 이전·재배치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발표안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사업추진 일정과 이전 효과 등을 감안해 청춘공원 예정지 지 내 학교부지를 확보하고 후속조치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통해 내년 7월 경 학교용지로 확정한다.시교육청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본예산으로 7,02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 5,511억원보다 1,512억원이 증액 된 것이다.이승복 부교육감은 지난 7일 세종시교육청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년 예산안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세종교육 4대 정책방향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는 2012년 출범당시 56개 학교로 시작된 이래 현재 학교수는 135개로 두배이상, 학생과 교원수도 약 3배 증가하는 등 양적성장에 따라 교육 재정규모도 증가하고 있다.내년 세입예산은 국내·외 경기회복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지만 정
내년부터 세종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된다.지난 2012년 초·중등학교, 2015년 읍·면지역 고등학교(3개교)와 특수학교로 무상급식 확대후 내년엔 동지역 고등학교(14개교)에도 무상급식이 지원된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15일 세종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합동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전면 무상급식에 대해 발표했다.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내 무상급식은 올해 69개교, 3만 4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북경의 청소년대표단 40명(인솔단 10명, 학생 30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양 지역의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4년째 계속해 온 세종-베이징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활동은 세종시와 북경시를 격년제로 서로 방문해 청소년 예술문화 공연을 함께 하고 양 지역의 교육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행사이다.이번 북경 청소년교류 대표단은 북경교육위원회 시엔완빠오(鲜万标) 부주임을 비롯해 북경제9고등학교(北京市第九中学)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올해 5급 승진임용 대상자 9명(교육행정 7명, 시설 1명, 공업 1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승진 대상자는 ▲정책기획관 이미자 ▲감사관 이윤선 ▲총무과 이기호 ▲행정과 김세훈 ▲재무과 곽영운, 조재중 ▲시설과 김진권(공업), 박대환(시설), 서윤정이다.이들 대상자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예정된 4주간의 사무관 후보자 과정 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새롬중학교(교장 손경준)는 국립대구과학관과 매일신문사,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새롬중 ‘엠앤걸즈’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손글씨 과학신문 만들고, 해외 우수 과학문화 탐방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이 직접 지면을 꾸미고, 현장을 취재해 신문을 편집해보는 과정을 통해 과학·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학교 73팀(175명) ▲중학교 127팀(175명) ▲고등학교 85팀(221명) 등 총 285팀
세종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58개원(2018. 3. 1.자 개원 유치원 6개원 포함)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 계획’을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내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 방법은 2016년에 시범 실시했던 ‘처음학교로’시스템의 기능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원서접수·추첨·등록을 온라인 방식으로 시행함으로써 학부모의 편리성을 도모했다.유치원 우선모집 접수기간은 6~8일, 선발 결과 발표일은 14일이며, 선발된 유아는 오는 16일까지 유치원을 선택해 등록하면 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특수(중등), 비교과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35명 모집에 1,194명이 지원해 평균 8.84대 1(장애포함)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과목별(장애 포함)경쟁률은 영어교과가 7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영양교과가 16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3.3대 1로 최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원자 수로는 수학과목이 2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어가 181명, 영어가 161명, 역사가 59명, 미술이 56명
세종시교육청(교유감 최교진)은 지난 28일 과천 미래에셋대우 러닝센터에서 열린 ‘제5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대표로 출전한 3명의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미레에셋박현주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 학생 50명이 참가했다.세종시는 초등부에서 강숙월(가락초 3학년)학생이 미래에셋박현주이사장상, 송연진(전동초 5학년)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다문화교육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중등부에서 고은정(부강중, 2학년)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2017년 제4회 세종수학나눔축제’(이하 수학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수학축제는 학생에게는 배우면서 즐기는 활동과 체험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창의·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수학구조물경진대회와 전시마당대회가 개최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아름다운 조형물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자리가 펼쳤다.아울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민의 신고로 적발되자 신고자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세종시의 모 중학교 교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민성철)은 이 같은 혐의(음주운전·무고)로 기소된 A씨(5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10일 오전 1시5분께 세종고속터미널 인근에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까지 약 20㎞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앞서가며 위험하게 운전하던 A씨를 수상하게 여겨 뒤쫓은 B씨 등 2명의 신고로 적발됐으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경력 교사 확보와 생활연고가 세종시인 교사의 인사고충 해소 등을 위해 타·시도 국·공립 교사를 대상으로 내년 3월 1일자 일방전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사 일방전입 계획을 지난 17일 16개 시·도교육청에 공문으로 안내했고,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에 공지했다.이번 선발 규모는 유치원 60명, 초등 60명, 중등 86명, 보건 7명, 영양 13명으로 총 226명 예정이며, 선발방식은 전입순위를 1순위, 2순위로 나눠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43개 초등학교 약 3100여명의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원서 접수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이며, 총 6개 중학구의 7개 중학교, 3개 중학교군의 16개 중학교에 배정된다.원서 접수 방법은 학부모가 자녀의 취학을 희망하는 중학교를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신청한 후, 초등학교에서 배정 원서를 작성하고 배부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