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와 디지털 교과서 활용 활성화 등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교육과정 확산에 따른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학교 정보화 환경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의 주요 사업은 ▲학교 정보화 환경 구축 ▲노후 정보화 기자재 교체 ▲태블릿PC 보급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유지관리 ▲교원용 및 교육용 컴퓨터 보급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추진 등으로 약 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먼저,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지점장 박희정)이 26일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200㎏을 기탁했다.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금융기관이다.이 쌀은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회원들이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을 추후 다정동 소외계층과 저소득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권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또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을 전달했다. 김광엽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런 때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함께한다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1일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실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관내 초‧중‧고 94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34,11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6주 동안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의 84.2%인 28,723명이 참여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56명으로 2019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마을 육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세종형 마을육아공동체 공간조성 대상지’를 모집한다. 세종형 마을육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사업은 민간 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육아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2개 대상지를 선정해 1곳 당 보조금 1,500만 원 씩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내용은 육아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비, 자산취득비 등 이며 총 사업비의 30% 이상 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지난해 한 해 동안 1,022건의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8%의 적합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유(병설 중복)·초·중·고 157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연간 전체 검사건수는 지난 2018년 624건에서 2019년 830건, 2020년 1,022건 등으로, 매년 전년대비 120% 이상씩 확대됐다.지난해는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검사 등 473건 ▲한우유전자검사, 축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실행으로 국민 행복을 증진 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09년부터 구성하여, 각 시·도별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및 제안 ▲정책현장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겨울방학 중 학교, 학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지난 1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세종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학생, 교직원들이 발생하고 있다.학기 중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학원 등원, 친구 집 방문, 가족 모임 등에 따른 전파 양상을 보이며 연쇄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생활권 지역(아름·고운·도담·어진·종촌동)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등 49개교의 방과후학교, 돌봄, 캠프 등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4일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오는 3월 개교하는 해밀고를 포함한 평준화 후기고 15교 신입생 2,903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에 따르면,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2,481명(85.4%),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281명(9.7%),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에 배정된 학생은 113명(3.9%)으로 집계됐다.전체 지원 학생의 약 1% 미만인 28명은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됐다
세종시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절차가 보다 간편해져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1학년도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운영 제안서 심사 업무를 지원한다.지난 1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 현장의 교원들은 방과후학교 업무에 따른 부담과 고충을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따라 학교 급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기존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왔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모집 및 운영 제안서를 대신 심사하고, 심사 결과를 방과후학교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각급 학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을 대폭 개선한 ‘2021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학교운영비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91억 원이 증가한 675억 원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 157개 공립학교에 교부될 계획이다.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에서도 교육 현장의 안정적 재정 지원을 위해 학교운영비 지원 기준단가를 동결해 예산의 감액 없이 지원한다.올해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의 핵심은 매년 반복되는 목적경비를 학교운영비로 대폭 전환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2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이는 지난해 7월 세종시교육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구축, 직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관리, 학부모 동행 및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직업 지도 인력 배치, 교육 대상자 선발, 일정 관리 및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한다.이
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집단시설 근무자인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구치소,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세종시는 출생 수준 측정지표인 합계출산율 1위 도시로 산모, 영유아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건강·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시는 이번 전수검사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산후조리원 6곳의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수검사와 더불어 산후
새해에는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 대응 역량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공동체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의 주요 추진 내용은 ▲학교안전기반 확충을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내실화 및 실제 상황 중심의 재난안전훈련 강화 ▲재난 매뉴얼 수립 등 재난대응체제 구축 및 운영 ▲학교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이를 위해 학생들이 타지역 이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각급 학교의 우수 교육자료를 공유하는 교수학습 플랫폼 ‘e-집현전’을 개통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e-집현전’은 세종시 교원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학교(급)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유치원 이야기 ▲초등 이야기 ▲중등 이야기 ▲특수 이야기 ▲독서 이야기 ▲기초학력지원센터 ▲미래교육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범주로 구성됐다.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가능 하고 특히, 교원들의 자율적인 연구회, 동아리,
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재규)와 세종여자고등학교(교장 김유현)에서 코로나19 취업난 속에서 많은 경쟁자를 뚫고 고졸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특성화고인 세종하이텍고의 최지원 학생(하이텍기계과, 3학년), 김정원 학생(의료화학공업과, 3학년)이 각각 지난 2020년 세종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9급 공업 일반기계와 일반화공 직류에 합격했다.최지원 학생은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무원반 방과후수업을 열심히 수강한 끝에 목표를 이뤘고, 김정원 학생은 2020년 처음 선발하는 일반화공 직류 시험에 대비해 선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생활, 돌봄·방과후, 학원방역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생활 습관뿐만 아니라 명절 기간 동안의 지역 간 이동, 친지 방문 등 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관내 초·중·고·특수학교 96개교 중 7개교는 이미 방학을 시작했고, 6일 5개교를 시작으로 7일 15개교, 8일 31개교 등 이번 주부터 대부분의 학교들이 방학식을 갖고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돌입한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등교수업 지원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1년도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협력서점’을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시민들이 시가 지정한 지역 협력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대출·반납하고, 해당 책을 시가 공공도서관 장서로 구입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접할 수 있고, 시는 동네서점으로의 방문객을 유입시킬뿐더러 도서납품·대금지급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7년 서비스 시행 초기 지역서점
세종시에서 중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중 94.2%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배정 대상은 세종시 관내 50개 초등학교와 세종시와 인접한 충북의 상봉초 졸업예정자 등으로 총 4,817명 규모이며 전년 대비 365명 증가했다.세종시내 중학교 입학 배정은 선택지가 단수인 중학구는 지정된 학교에, 선택지가 복수인 학교군은 근거리 순위에 의한 추첨 배정 방식이다.지난 22일 중학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8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국공립 다정하나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시는 올해 시정목표로 잡았던 국공립어린이집 24곳 추가 및 전체 75곳 확충 계획을 달성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손인수 세종시의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육태유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세종시 내 7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다정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지부, 지자체 등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따라 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코로나19 대응과 겨울철 화재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방과후 운영 기관에 방역마스크와 화재 구조 손수건을 지원했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돌봄교실 50교·201실과 마을방과후 36개 기관에 KF94 방역 마스크 등을 일괄 지원해 운영 기관의 방역 부담을 덜어 주고,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방역마스크와 화재구조손수건을 지원받은 돌봄전담사들은 “연말이라 방역 마스크를 추가로 구입할 예산이 부족해 걱정하던 때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