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이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25개 유·초·중·고등학교에 배움터·안전지킴이 169명을 배치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배움터지킴이는 초·중·고등학교, 안전지킴이는 유치원에 1명씩 배치하고, 24학급을 초과하는 학교의 경우 1명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113개교 149명 대비 12개교(10.6%) 20명(13.4%)이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과 비교할 경우 59개교(89.3%) 77명(83.6%)이 늘어난 수치이다.배움터·안전지킴이는 다음 달 중에 위촉해 3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3월 개강 예정인 ‘2018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역량 있는 지도교사와 강사를 공개 초빙한다고 밝혔다.세종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정규교육과정 중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 권역별 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과 방과 후에 진로탐색을 위해 프로젝트형으로 운영하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 학생 맞춤형 진로전공탐구반’으로 나눠 운영한다.먼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 권역별 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은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편제된 정규교육과정 중 단위학교에서 배우기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인구절벽 현상으로 전국 각 시·도의 초등학교 학급 수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도 세종시 초등학교 학급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학급을 지난해 3월 대비 188학급 늘어난 1,179학급으로 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급 배정에 기준이 되는 올해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 21,100명보다 4,488명, 21.2% 증가한 25,588명이다.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922학급, 20,0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6일부터 세종시 학원·교습소 등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습비 등 ‘외부가격 표시제’ 및 ‘개인과외 교습자 표지 부착제’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외부가격 표시제는 교습비와 교습비 반환에 관한 사항을 학원의 외부에 게시해 학습자들의 합리적인 선택과 학원·교습소 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교습비 등의 투명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제도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또한 개인과외 교습자 표지 부착제는 개인과외 교습자 주거지의 주된 출입문 또는 주된 출입문 주변에
▲교육파견 소통담당관 정광태 ▲서기관 승진 소통담당관 권순오
세종시에 청소년 진로교육시설이 건립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청소년 진로상담·체험·교육 제공으로 자유학년제 전면시행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가칭 ‘창의진로교육원’을 건립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창의진로교육원은 오는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다음 달 중 설계공모 공고 및 5월 당선작 선정 후 설계와 공사에 착수한다.건축공사비 303억 원(부지비 별도)을 투입해 현재 세종시교육청 옆 임시주차장(보람동, 3-2생활권 청3-2 부지)에 연면적
연양초등학교 장세빈(6학년) 학생이 2017 세종교육 UCC 공모전 수상 상금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세종시장애인부모회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장세빈 학생은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장애인 픽토그램을 올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본 후, 같은 반 친구와 함께 ‘장애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장애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UCC ‘당신은 아십니까?’를 제작해 2017 세종교육 UCC 공모전에서 으뜸상을 수상했다.상금 중 10만원을 (사)세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25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고등학교와 대학이 연계해 만들어 가는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부에 바란다. 고교교육에 기여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권오현 前 입학본부장, 두루고 백정인 학부모, 한솔고등학교 문민식 교사가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또한 청중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한솔고등학교 교내동아리 ‘아인슈창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진로교육이 나아갈 바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써 전국의 학교·마을교육 관계자들이 현장의 다양하고 선구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협력하기 위해 개최됐다.한솔고에서는 교내 창업동아리 ‘아인슈창인’이 창업경진대회부문에 ‘ONE FORK(원 포크)’라는 아이템을 출품해 본선에 진출했다.1학년 9명, 2학년 5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9일 최교진 교육감의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사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시공 관계자를 격려하고 3월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대상은 2018년 3월 개교 예정 학교 13개교(원)이며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간부공무원과 시설담당 공무원이 함께 전체 개교 예정 학교를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점검대상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시설 전반으로 학생들이 오는 3월부터 등교하여 수업을 듣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 있게 점검할 계획이다.특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중도·보수 삼각 구도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진보성향 최교진 현 교육감에 맞선 보수와 중도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최 교육감은 재선 출마의사를 공식화 하진 않았지만 출마가 확실한 분위기다.전교조 출신인 최 교육감은 그동안 세종형 혁신학교와 자유학기제, 고교평준화 등을 이끌어 왔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이에 맞서 보수와 중도 성향의 후보들은 일찌감치 글로벌 인재교육과 학생들의 개성에 따른 특성화 교육 등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지부장 윤영상)는 지난달 12월 29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고준일 시의장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의 참학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지난 1년의 체험 학습, 노란 리본 나누기, 독도의 날 플래쉬몹 등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2부 행사로 회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또한, 이 자리에서 마을기업 전의를 디자인하는 사람들(대표 윤은실)과 문화, 농산물 직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 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재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8학년도 세종시 영재교육기관 선발 전형’을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공고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샘초와 새롬초에 영재학급을 신설하고 지난해 대비 7.9% 증가한 22기관 45학급 709명을 선발할 예정한다.영재교육기관 지원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https//:ged.kedi.re.kr)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5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하이텍고등학교·세종여자고등학교와 합동으로 특성화고 현장실습 참여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특성화고 현장실습 참여업체 현장점검은 1차로 지난해 12월부터 세종하이텍고와 세종여고 주관으로 실시했다.담임교사와 교과담당교사가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실습업체를 방문해 실습업체 근무환경 및 복지, 실습 안전 등을 직접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 상황을 청취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지난 8일에 실시한 이번 2차 현장점검에는 이승복 부교육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가 이달 중에 ‘2017학년도 졸업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졸업식이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당겨진 이유는 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을 운영하기 위함이다.그동안 대부분의 학교는 2월 초·중순경에 봄방학을 앞두고 졸업식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2월 학사일정 기간에 학년말 업무처리 등으로 비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진 면이 있었다.또한, 교사와 학생 간 소중한 첫 만남이 진행돼야 할 시기인 3월이 교육활동과 업무추진
고운중학교(교장 황병진)는 새해를 맞아 희귀병을 앓고 있는 3학년 모 학생에게 전교생의 마음을 담은 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해당 학생은 지난해 초, 자신이 희귀병인 모야모야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 속 특정 혈관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으로 뇌출혈과 사지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희귀병이다.발병 이후 해당 학생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힘겨운 치료를 받아왔다. 친구들과 어울려 평범한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힘들었지만, 만만찮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순회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미술 ▲목공 ▲플룻 ▲클라리넷 ▲오카리나&우쿨렐레 ▲독서논술 ▲영어회화 ▲창의수학 ▲스팀과학 ▲ 코딩(스크레치) ▲방송댄스 ▲축구 등 총 80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1명에서 최대 13명으로 총 160명 내외이다.지원 자격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해당 기능 경력자이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접수방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http://www.sje.go.kr)
추운겨울, 학생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따사로운 현장이 있어 화제다.훈훈한 현장의 주인공은 바로 세종시 소담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다.소담고등학교(교장 백승환)는 지난해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뜨는 집’(세종시 전의면 소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2017년 3월에 개교한 소담고는 전교생이 1학년, 75명에 불과한 ‘아직은’ 작은 학교이지만,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수련활동의 마지막 일정을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규리 교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현장에 학교자치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세종교육 학교자치 무료 이모티콘을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작·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학교자치란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가 학교의 운영에 직접 참여해 학교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육자치의 최종 목표가 학교자치이다.이모티콘 ‘우리’의 제작 배경에 대해 소통담당관 정광태 과장은 “학교자치의 핵심이 학생들의 자각과 참여이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활용도가 높은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시민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29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신규임용예정 지방공무원, 가족, 멘토공무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그동안의 수험생활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고, 신규임용자들은 부모님들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신규임용자들은 어려운 수험생활에 대한 회고와 부모님들이 소리 없이 바라봐주던 모습에 대해 감사의 편지를 낭독했다.이에 대한 화답으로 신규임용자 부모님께서 자식에게 전하는 격려의 편지를 낭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