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이달부터 나성동·한솔동 인근에 위치한 2생활권 환승주차장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환승주차장은 주차구획 540면, 자전거 보관 267면으로 구성됐다.특히, 일반 주차장과 달리 옥상정원, 주민쉼터 등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구비해 여가·휴식·교류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이 환승주차장을 운영함에 따라 도심지 내 주차난 및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주차서비스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교육부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미래교육 우수지구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우수기관에 대해 기관표창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개 미래교육지구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6개 지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는데, 세종이 전남 곡성, 부산 북구, 서울 서대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사무소 부지에 나눔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했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다. 기존 금남면사무소 부설주차장은 총 23면에 불과해 면사무소를 내방객들이 주차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시는 금남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계획에 따라 건립부지를 추가매입하고 지난 2019년 17면의 나눔주차장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추가매입한 부지의 지장물을 철거 후 16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나눔주차장은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시기에 맞춰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해 면사무소 이용객은 물론 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시행 중이다.금남면 복컴은 기존 금남면사무소가 위치한 부지 3,492㎡에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금남면 복컴은 연면적 3,200㎡, 지상 4층 이내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거점 문화·공동체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해 12월 24일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오
■세종시 공무원인사발령(1월 2일자 등)◇3급 전보 및 파견▲경제산업국장 남궁호 ▲환경녹지국장 양완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두희◇3급 승진▲보건복지국장 이상호 ▲도시성장본부장 노동영◇4급 전보▲운영지원과장 권영석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회산 ▲자치분권국 회계과장 조한섭 ▲자치분권국 세정과장 박형국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홍성운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장 김종락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임성호 ▲경제산업국 로컬푸드과장 이칠복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김정섭 ▲도시성장본부 도시정책과장 송인호 ▲도시성장본부 도시재생과장 안기은 ▲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역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결과 지역 업체의 관급계약 수주액이 전년대비 271억 늘어난 1,229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공 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외 하도급을 제한하기 위한 ‘공동도급 계약방식’ 등 계약 분야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제품 우선구매 기준 정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공공 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조사’ 추진 ▲수의계약 기준 마련 시행(공사 분야) 등이 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청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 제외)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조치원에
세종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의 가구 형태는 1인 가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거주 형태는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33.9%로 가장 많았다.또, 월평균 가구 소득은 200만~300만 원이 33.7%로 가장 높았고, 지역 청년 중 구직신청자는 6,993명이었으며, 이들이 생각하는 취업 장애요인은 ‘정규직 일자리 부족’이 61.9%로 가장 높았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을 파악해 통계 기반의 연구 기초자료 및 청년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21년 청년통계를 실시하고 그 결
세종시 산하기관 수장 자리가 ‘입맛대로 인사’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그동안 인사검증제도를 토대로 기관장 임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지만 여전히 인사권자 뜻대로 강행하고 있다는 목소리다.지난 26일 세종시와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자리와 새로 신설된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자리에 각각 새로운 인물이 발령날 예정이다.다만 이를 두고 인사청문회 등 검증제도 없이 이춘희 세종시장의 뜻대로만 인사가 결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비판의 시각이 따갑다는 전언이다.그동안 시 산하기관의 발전을 위해 기관장 임명에 앞서 인사검증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내놓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투명페트병을 투명비닐에 담아 내놓고 종이·캔·플라스틱 등 다른 품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화·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동지역에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을 우선 시행하고, 사업성과 분석 후 읍·면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배출시 단독주택 지역은 30ℓ이상, 상가지역은 50ℓ이상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공동주택(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3일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외교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국제교류 우수사업을 발굴해 상호 간 국제화 사업을 본따기(벤치마킹)해 국제화 수준을 상향 평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개도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게 소방정책 기술 장비 지원 사례와 성과를 제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최종 심사에서는 행정 중심 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1월 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0.77㎢에 대해 내년 1월 2일부터 오는 2023년 9월 4일까지(1년 8월간) 허가구역을 재지정하기로 했다.24일 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지가의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이달 초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9년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으로, 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테러 등 특수재난과 대형사고의 대응을 위한 ‘119특수구조단 청사’를 내년 2월까지 준공하기 위해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20일에는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119특수구조단 청사’는 정부청사, 총리공관 등 국가 중요시설의 방호와 더불어 테러,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특수재난 현장의 구조 및 구난 활동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이다.세종시 어진동에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대지 1537㎡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을 포함해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 후속 조치를 계획대로 이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됨에 따라 시의회는 이른바‘지방자치 2.0’시대에 안착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운영에 필요한 자치법규 정비가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시의회의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72회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3일 부강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 긴급 명령을 발령했다.이에 따라 24일 0시부터 오는 25일 24시까지 48시간동안 관내 전역에서는 모든 가금 농가 및 관련 시설에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차량·물품의 출입·이동이 전면 금지된다.다만, 사료가 부족하거나 알을 반출해야 하는 농가는 승인서를 발급받은 뒤 이동할 수 있다. 이날 의사환축이 발생한 농장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연동면 산란계 농장에서 8㎞ 떨어진 농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3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을 받은 뉴스 20개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1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조성 추진’, 3위 ‘세종시 부동산투기 논란’, 4위 ‘세종예술의전당 준공, 시범공연 실시’ 순으로 뽑았다. 공동 5위는 ‘자치경찰제 출범’과 ‘한글사랑도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위원회 여성위원 비중을 32.4%에서 45.8%로 확대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국곡·용담·봉암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내년 상반기부터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총 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하수관로 8.6㎞를 설치해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해당지역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곳으로, 개발제한구역, 금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용수천)수계다. 향후 하수처리장 가동으로 그동안 악취발생, 정화조 관리 등 생활불편을 겪어왔던 250여 세대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역 간 상수도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면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출범 당시 읍·동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7.8%인데 반해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39.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1,181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9개면 지역 217개리 중 187개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 올해 기준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9%까지 끌어 올렸다. 시는 이번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그동안 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작품접수 결과 각각 24개, 5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에 지어지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의 세 번째, 네 번째 박물관이다.국립박물관단지는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집적된 곳으로, 단지 내에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및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접수된 작품은 사전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