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지난달 28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아파트 및 신흥사랑주택 97세대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로, 세종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과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월례 회의는 ‘만돌린과 함께하는 5월‘ 감성 나눔 공연,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과 이재무 시인이 ‘한 편의 시는 어떻게 써지고 어떻게 사람을 위로하는가?’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가파른 물가 상승과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교육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방과후수업의 전면 무상화가 잘 추
최민호 세종시장이 “미래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최근 다녀온 간부 공무원 연수회(워크숍)를 언급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도전과 창조가 미래전략수도에 내포돼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우리시도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중인 만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노하우를 본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최 시장은 또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주최·주관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방안 토론회’가 시민과 체육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 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대회개최를 계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개회식과 총 3개 분야로 나눠 새로운 지방시대,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및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상병헌 세종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조화를 위해 고민할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매우 적절하고 의미가 있다”며 “지혜를 모아 지방시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 안전·보호조치를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민원인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시민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특이민원 대응체계 구축 ▲민원담당 공무원 지원 강화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 등이다.그중에서도 특히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보호조치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조성 원년을 맞이해 시정운영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미래전략 주력사업인 6차산업 육성 선진지를 벤치마킹하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6차산업 융·복합 사업 우수지역인 전북 고창군을 방문,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농산가공 및 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해 1일 고시했다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이다.비시가화지역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 계획관리지역·생산관리지역·자연녹지지역인 유보용도와 생산녹지지역·보전녹지지역·보전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인 보전용도를 의미한다. 변경 내용으로는 개발 과정에서 과도한 산지 훼손과 기반 시설 부족 문제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시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변경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27일 제2차 회의에서 특위 활동계획안을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했다.특위 활동계획안에는 ▲종합체육시설 조기 건립 지원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차질 없는 대회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 이후 체육시설 활용방안 ▲도로·교통, 관광 등 분야별 추진과제 점검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원안 의결했다.이어 세종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대회준비와 관련된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류제일 국장은 그동안의 추진현황, 단계별 주요업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편하고 시민들이 재난·사고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올해는 시민안심보험 도입 5년이 되는 해로, 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보험 보장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 지원
세종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휴가를 떠난다.세종시의회는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 제8항에 근거해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각종 의정활동 지원과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한 직원들의 휴식권 보장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됐다. 상병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추기 위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의 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내년 9월 출·퇴근 시간대 버스 요금을 무료화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전면 무료화를 단행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7일 SM타워 8층 회의실에 개최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버스요금 무료화, 시내버스 노선 개편·신설 방안 등 교통 체계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중교통 혁신과제를 추진할 ‘대중교통혁신 추진단’도 이날 출범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버스요금 무료화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 앞서 내년 9월부터 12월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회의, 현장 방문,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활동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영현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기획조정실장,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대학유치 관련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3가지 건강지표 중 13가지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6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단위 조사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917명을 대상으로 19가지 영역, 138가지 문항으로 설문 조사했다.세종시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행태부분에서 현재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BDH 파라스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연고지를 세종시로 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사격실업팀에 훈련용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장애인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와 대
노동영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이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 중단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노동영 국장은 26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견학중단 경위와 후속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동면 송성리에 추진 중인 친환경종합타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동면 주민과 시의원 등 94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하지만 이번 견학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설인 소각로는 정작 정기 정비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는데, 시는 이런 사실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
세종시 곳곳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행사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먼저 세종시는 다음 달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 해 보다 풍성하게 펼쳐진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실내 행사로 축소 개최해온 점을 감안해, 올해는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
한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연출곡 추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10곡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새롭게 다음 달부터 한달간 시범 운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국민의힘·도담동)은 지난 22일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도담동 나눔장터’에서 시민들과 자원의 절약과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 도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시민, 소소담장터 상인 등 82개팀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운영, 풍물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시민과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한편 색다른 디자인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돼 ▲공동개최에 따른 협력방안 ▲주민 참여방안 ▲대회와 연계한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현미 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으로, 이창섭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