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치매 관리 전문가와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정책 관련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이날 참석자들은 세종시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치매환자 돌봄 및 치매정책 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또한 22일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치매극복에
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진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한다.감사위는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확고한 비상 대응 태세 유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업무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감찰한다는 계획이다.감찰반은 3개반 16명으로 편성해 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연·출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출·비노출을 병행해 소속 직원들의 직무와 복무에 대해 감찰을 실시한다.중점 점검사항으로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법령 위반 또는 부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김봉주)는 지난 2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하 행복한 동행)을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낙농업협동조합에서 개최했다.행복한 동행은 지역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멘토·멘티가 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사탐방, 진로·문화체험 등을 통해 사회성 발달,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행사는 행복한 동행 두 번째로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치즈가공업자, 요리사), 직업 체험활동으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는 지난 10일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대책위는 이날 청와대와 국회, 광화문에서 중앙집권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분권과 연계한 행정수도 완성이 중요성을 알렸다.대책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과정에서 지방분권 개헌과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가 추진돼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이 동시에 상생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서울 시민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대책위는 또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의 활성화와
세종지역 청년단체인 세종청년네트워크(대표 고창빈)는 지난 1일 단체내 소모임인 ‘세종청년창업연합회’(이하 청창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창회는 자체적인 운영방식을 지향하고 지역 내 만 39세 이하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 혹은 이미 창업을 진행 중인 청년 창업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활동 시 창업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과 각종 창업 정보의 발빠른 공유가 가능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후원을 받을 수 있다.세종청년창업연합회 강기훈 회장은 “기성세대나 관에서부터 도움을 받아 열어가는 것이 아닌, 청년들 스스로가
세종시 전의면 보도블럭공장 건설에 대한 반발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25일 전의면민들이 보도블록공장 인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개최했다.유천리 보도블록공장 설치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은순)는 성명서를 통해 “공장이 들어설 경우, 인근 주민들과 조경수 농가는 물론 학교와 주거밀집지역에까지 미세먼지와 수질오염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공장 인허가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특히 세종시의 전형적인 밀실행정을 규탄했다.“시는 주민 피해가 충분히 예상됨에도 우리에게 한마디 말도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6일 집중 폭우 피해현장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읍·면지역에 집중 폭우가 내려 침수와 토사유출 등 피해가 잇따르자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들러 상황을 파악한 뒤 조치원읍 욱일아파트 지하차도 침수현장과 조천 하상주차장, 전의면 솔티고개와 연동면 노송리 공사장의 토사유출 현장, 미호천변 등을 둘러봤다.이 시장은 “장마철 자칫 방심하면 인명피해와 대형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수시로 현장을 확인해, 침수나 붕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세종시에서는 16일 오
지난 16일 세종시 읍·면지역에 1시간여 만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과 주택,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쯤 조치원읍 욱일아파트 지하차도가 침수돼 4시간 만에 차량 통행이 해제됐고 조치원읍 하상주차장이 물에 잠겨 주차된 차량이 물에 잠겼다. 또한 전동면에 최고 198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날 주택침수 51건, 차량침수 2건, 도로 침하 및 침수 18건, 토사유출 8건, 전기(정전) 37건, 기타 7건, 농경지 75.6ha 등 123건, 75.6ha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읍·면지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지혜)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지난 12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지역 장애인권익옹호지원체계 안정적 정착 및 추진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권익옹호체계’ 의 필요성 제기후 ▲2014년 12월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 및 권리옹호에 관한 법률안’ 발의 ▲2015년 복지부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안 발의 및 통과를 거쳐 올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돼 이들 기관을 중심으로 한 제도적 지원 체계의 안정화 및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세종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세종시선관위는 다양한 토론체험을 통해 미래유권자의 민주적 토론능력을 향상시키고, 팀간 토론 경연으로 건전한 토론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대회 논제는 ‘대통령선거에 결선 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예선)와 ‘민주시민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결선)로 지난달 30일 토론대회 신청마감 결과, 고등학교 19개팀이 신청해 예선 리그전을 거쳐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
(주)휴먼에듀피아(대표자 홍미현)는 2016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세종시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중 유일하게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약 5,856개소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했다.(주)휴먼에듀피아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이병두)는 지난 27일 2016년도 장기요양기관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0일 2016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와 각종 통계작성기관의 행정자료를 가공한 ‘2016 세종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이번 사회지표는 인구,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 주거와 교통, 환경,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총 13개 부문 239개 지표로 조사됐다.사회지표 주요내용을 보면 인구는 2016년 총인구 24만 6,793명으로 2012년(13만 1,405명)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
세종시내 유명 식품업체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돼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한 세종시의 철저한 예방 및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주)일미농수산 제품서 잠자리 사체 발견세종시 시정명령 처분… 무청 수거과정서 유입된 듯세종시는 ㈜일미농수산(일가집)이 생산한 무청시래기에서 잠자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시정명령 처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 거주하는 A씨가 지난달 거주 지역 마트에서 구매한 일미농수산 생산 무청 시래기 제품에서 잠자리 사체를
세종시(시장 이춘희)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본 조사는 산업 활동 실태 파악 및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하며,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가 조사대상이다.이번 조사는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및 매출액 등 15개 조사항목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통계청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에서 신청하면 된다.조사응답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
세종시 신도시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또한 초동 수사과정에서 세종경찰서가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도 나왔다.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세종지부(이하 참교육학부모회)는 5일 세종경찰서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관련 경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참교육학부모회와 아동학대를 주장하는 학부모 A씨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아이가 등원을 거부하고 떼를 쓰는 등 이상 징후로 아동 학대를 의심해 5월 15일부터 등원을 중지시키고 23일 세종경찰서에 신고와 더불어 CCTV로 학대 사실을 발견했다.이후 A씨는
민족통일세종시협의회(회장 강용수)은 지난달 25일 조치원중학교 강당에서 1학년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 강좌를 개최했다.이날 북한 이탈주민 이영희 강사는 “북한은 학생들에게 김일성 우상숭배, 6.25 북침, 미국의 통일방해 등 허위 날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학생들은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평화통일에 대비하며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종빈 학생(1학년)이 통일을 주제로 발표를 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강용수 회장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가명현·최권규, 이하 ‘세종참여연대’)는 지난달 29일 나성동 르네상스 빌딩 9층 옥상정원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행복도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가명현 대표를 비롯한 회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창립 4년차를 맞아 세종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발돋움한 세종참여연대의 행복도시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가명현 대표는 “2013년 4월 4일 창립한 세종참여연대가 행복도시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꿈꾸고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과 권력 감시,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평화통일를 위해 세종시민들이 나섰다.(사)민족통일세종시협의회(회장 강용수)는 지난 25일 통일 운동의 일환으로 안보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45명의 회원들은 통일대교를 거쳐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와 판문점을 찾아 안보전시관, 자유의 집,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을 보면서 엄존하는 민족의 분단의 현실과 이를 극복해 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강용수 회장은 “이 지구상에서 분단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수십년이 흘렀지만 통일이 어느 순간에 올지 알 수 없다”며 “우
현대 사회에서 긴급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세종시 지역의 ‘안전 지킴이’를 역할을 톡톡히 하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그 주인공은 한솔동 의용소방대(대장 김기웅, 이하 한솔동의소대)으로 이들은 전국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소소심’ 이란 초기 화재시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소화기’, ‘소화전’, 그리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을 의미하는 말로 시민들이 소소심 교육을 통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공공기관 이전의 영향으로 세종시와 강원도의 종사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2016년 10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의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세종시가 5.2%로 가장 높았다. 강원도가 3.2% 증가해 뒤를 이었다.두 지역의 종사자 증가세는 공공기관 이전이 이끌었다. 세종시에는 지난해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가, 강원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도로교통공단 등 공공기관이 이전해왔다.반면 조선업 불황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