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높아진 시민 우려에 따라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시설 안전검에 나선다.시청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 읍면, 민간 전문가들은 총 6개 조로 점검반을 이뤄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전체 교량 237개 ▲옹벽 6개 ▲절토사면 5개 등 모두 248개 도로시설이다.점검반은 정기안전점검 점검표를 활용해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량에 부착된 상수도관, 가스관로, 통신관로 등의 노후화·파손 여부와 교량의 균열, 포장파손 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자전거 재배치 요원과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상담챗봇 도입 등 공영자전거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생활권 확대에 맞춰 자전거와 대여소를 꾸준히 확충하고 어울링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량은 급격히 늘었으나 관리인력 부족에 따른 민원 대응, 이용수요 충족 등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지난해 기준 세종시 공영자전거는 모두 3,422대로 2018년 1,475대와 비교해 1,947대 증가했다.대여소도 지난해 기준 671곳으로 2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8일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에서 기득권 정치 혁파,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려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세종시 세종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의 정치혁신,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리려 한다. 그 출발점이 신정치1번지 세종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를 통해 방탄정치 청산, 민주주의 재건의 깃발을 들었다”며 탈당과 신당의 배경에 대해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3선 국회의원이 돼 더 큰일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도시상징광장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세종을 대표하는 광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을 수립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도시상징광장은 2-4 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 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이다.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오는 2021년 5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시는 올 하반기 예술의전당부터 중앙공원까지 2단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세종예술의전당-박물관단지-호수·중앙공원-국립수목원을 잇는 ‘자연 중심의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4일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시 조치원읍(조치원1길 48)에 문을 열었다.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종합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관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지역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동시에 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광역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공주시와 공동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행복청은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의 계획고를 변경하는 것으로 하천점용(변경)을 추진해, 지난달 28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제2금강교 사업은 이달부터 공사용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상반기 육상부 교각(P1~P5) 기초공사, 하반기 수중부 교각(P6~P8)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추진되며, 교량 거더* 제작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권장섭 광역도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11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조정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건설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며 오는 2007년 첫 구성 이후 현재 제10기(임기 2022년 5월~2024년 4월)째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별 개발 방향부터 세부적인 도시·건축 특화계획까지 도시 전체의 통합 이미지를 구축하면서도 특색있고 조화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난 5일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재정 여력 확충 및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특히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행복아파트 100세대(당첨세대 54호, 예비입주 4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이다.현재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이다.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57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43세대로 전용면적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 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연동면 문주지구(문주·송용·예양)와 연서면 봉암지구(봉암) 등 2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연동면 문주지구와 연서면 봉암지구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쏟아진 404㎜ 집중호우로 약 100㏊에 걸쳐 수박, 토마토, 오이, 호박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특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재 운영 중인 청소용 차량에 주요 시정 홍보물을 부착해 시책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하는 청소차’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홍보하는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읍·면 및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의 일상 속 가깝게 다가가 시정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홍보 내용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세종시는 다회‘용’의 해, 일회용품 노(NO) 다회용품 오케이(OK)’라는 문구와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자원순환중심도시 세종을 표현했다.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에서 구조된 독수리 2마리를 지난 6일 구조장소 인근인 장군면 송학리에 방생한다.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세종시에서 독수리가 구조된 건 2021년 1건, 2023년 2건, 24년(2월 기준) 2건이다.이번에 방생하는 독수리 2마리는 지난달 초 연서면 와촌리·신대리 농경지와 인접한 산지 초입부에서 각각 비행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 신고됐다.시는 독수리를 신속히 구조하고 충남 예산군 소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치료를 의뢰했다.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구조된 2마리 모두 증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및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이 자리에서 시는 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오전 세종갑 선거구 경선 후보로 노종용 예비후보, 박범종 예비후보, 이영선 예비후보, 이강진 예비후보 등 4명을 최종 확정했다. 공천 경쟁에 나섰던 배선호·봉정현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그동안 세종갑 선거구는 이강진 후보가 세종을에서 세종갑으로 출마 선거구를 옮기며 이강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설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에 6명의 경쟁 후보들은 강력 반발하며 공정한 경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번 경선 결정으로 후보들의 주장이 수용되며 당내 내홍 및 반발 여론도 어느 정도 수습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세종시 갑·을 선거구 제22대 총선 후보로 결정된 류제화(세종갑) 후보와 이준배(세종을)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최민호 시장과 원팀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4일 말했다. 류제화 후보와 이준배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총선 세종시 후보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종시 완성과 발전을 위해 우리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류 후보는 “이제 본선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그동안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고 말했다.특히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며
세종시도 타 지자체에서 같이 의정활동비 인상 러쉬에 합류한다. 세종시의원들의 의정비가 현행 5,4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약 11% 인상된다.‘의정비’는 ‘의정활동비’(의정자료수집·연구비+보조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는데 이번에 의정활동비가 최고 상한액으로 인상된 여파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최대 상한액인 월 200만 원으로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
조치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용조회(회장 이인재)는 지난 22일 조치원에 있는 모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전년도 활동을 점검하고 올해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재 회장은 “올해도 경제 상황은 어렵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용조회가 미력하나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