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다양하고 생생한 세종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할 ‘제10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해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세종시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구성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한다.‘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의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역할을 한다.지난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전년 대비 2%p 상승한 92%에 달했다고 밝혔다.또한, 학교에서는 통학로안전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운영 효과가 좋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 고시-공고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 모집 공고란에 공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52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을 위해 교육행정 46명 중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은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에 이어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에 나섰다.정병익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제고, 정서의 순화, 행복감 고취 등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시행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에서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학기 시작 전 수요조사로 학기 시작 후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 예상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모두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비례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전투구하고 있다.그들만의 ‘자리싸움’에 시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 몫 챙기기에 열중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지난 5일 민주당은 국민의힘 반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제88회 임시회에서 같은 당 소속 안신일 의원을 교안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다음 날인 지난 6일에는 국민의힘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전면적인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이 사태의 발단은 교안위원장을 맡고 있던 이소희 의원이 지난 4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도시상징광장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세종을 대표하는 광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을 수립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도시상징광장은 2-4 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 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이다.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오는 2021년 5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시는 올 하반기 예술의전당부터 중앙공원까지 2단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세종예술의전당-박물관단지-호수·중앙공원-국립수목원을 잇는 ‘자연 중심의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4일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시 조치원읍(조치원1길 48)에 문을 열었다.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종합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관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지역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동시에 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광역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공주시와 공동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행복청은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의 계획고를 변경하는 것으로 하천점용(변경)을 추진해, 지난달 28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제2금강교 사업은 이달부터 공사용 가교설치를 시작으로 상반기 육상부 교각(P1~P5) 기초공사, 하반기 수중부 교각(P6~P8)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추진되며, 교량 거더* 제작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권장섭 광역도로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11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조정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건설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며 오는 2007년 첫 구성 이후 현재 제10기(임기 2022년 5월~2024년 4월)째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별 개발 방향부터 세부적인 도시·건축 특화계획까지 도시 전체의 통합 이미지를 구축하면서도 특색있고 조화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난 5일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재정 여력 확충 및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특히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행복아파트 100세대(당첨세대 54호, 예비입주 4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이다.현재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이다.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57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43세대로 전용면적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 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연동면 문주지구(문주·송용·예양)와 연서면 봉암지구(봉암) 등 2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연동면 문주지구와 연서면 봉암지구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쏟아진 404㎜ 집중호우로 약 100㏊에 걸쳐 수박, 토마토, 오이, 호박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특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27일 중국 청두에서의 첫 보고 이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기간, 선택 종목, 로고 등 세 가지 주요 안건에 대한 FISU 최종 승인을 받는 자리였다. 먼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공식 대회 기간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경기연맹(IF), 그리고 경기단체(NF)와의 합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재 운영 중인 청소용 차량에 주요 시정 홍보물을 부착해 시책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하는 청소차’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홍보하는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읍·면 및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의 일상 속 가깝게 다가가 시정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홍보 내용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세종시는 다회‘용’의 해, 일회용품 노(NO) 다회용품 오케이(OK)’라는 문구와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자원순환중심도시 세종을 표현했다.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에서 구조된 독수리 2마리를 지난 6일 구조장소 인근인 장군면 송학리에 방생한다.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세종시에서 독수리가 구조된 건 2021년 1건, 2023년 2건, 24년(2월 기준) 2건이다.이번에 방생하는 독수리 2마리는 지난달 초 연서면 와촌리·신대리 농경지와 인접한 산지 초입부에서 각각 비행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 신고됐다.시는 독수리를 신속히 구조하고 충남 예산군 소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치료를 의뢰했다.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구조된 2마리 모두 증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및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이 자리에서 시는 내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이 7일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의 75% 대폭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인 시위를 통해 기준없는 보정액 지원에 대한 교육부의 사과와 철회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최 교육감은 이날 성명서에서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도시이자 실질적인 행정수도인 세종시는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 대통령실 제2 집무실 추진으로 그 위상을 더욱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최 교육감은 “특히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