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 50억 달러 달성, 2500개 기업유치. ‘강한 충남’을 필두로 ‘강한 도정’을 이끌면서 충청권 맹주로 떠오른 이완구 충남지사의 향후 행보에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MB정부의 개각을 앞두고 ‘충청 연대론’을 고리로 한 ‘충청권 총리론’에 이 지사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그에 행보와 관련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불
충남도가 오는 10월 9일 개최되는 프레 2010대백제전의 준비상황의 중간점검에 나섰다.지난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완구 도지사, 이인구 범도민지원협의회장과 회장단 및 분과위원장, 최석원 백제문화제 추진위원장, 이준원 공주시장과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해 도 및 추진위 사무관급 이상 전원과 공주, 논산, 부여 등 3개 시군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에서 도내 도시대기측정시설 7곳에서 24시간 년중 측정한 오존(O3)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대기중 오존은 기상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초여름(6월)과 초가을(9월)에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하루 중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최고농도를 나타냈다.오존의 년평균 농도는 2007년 0.021pp
지난달 13일 폐렴증상으로 세브란스에 입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85세, 후광(後廣))이 18일 오후 1시 43분 세브란스 병원에서 폐렴으로 서거했다.김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세브란스 병원은 “폐렴으로 입원한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때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한때 심장이 정지되기도 했다. 이후 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다시 심장이 뛰기
풀뿌리민주언론연합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 이하 한지협)는 지난 13일 충북도 충주호리조트에서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풀뿌리언론의 자존심과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 온 170여 회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들의 빛과 소금이 돼준 700여 기자들과 가족들이 한데모여 하계수련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신규사업 전면 보류, 도로사업 31.7% 삭감되는 반면, 수자원 부문예산은 2009년 8,000억원에서 2010년 6조2,000억원(775%) 증액 발표로 자치단체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자치단체들은 SOC 철도예산 등의 축소는 물론 교육·복지 등 친 서민 예산확보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성토하고 있다.자치단체는 예산의 불균형으로 인해 현안사업 지연으로 교통
충남도는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육군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국방관련 핵심 전문가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 속에 전문적인 의견이 오가며
충남도는 제6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이러한 광복정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세계적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강한 충남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독
충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은 8월부터 서민생활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단속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이번 단속에는 도와 16개 시·군의 특별사법경찰 498명, 대전지방검찰청과 5개 지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자 840여명의 대대적인 인력이 투입된다.단속 대상지는 총 10만714개소로(
시·도별로 국립대 3개 이상을 하나로 묶어 연합대학으로 만드는 국립대 구조조정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공주대, 공주교대, 충남대간의 통합 진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교과부는 같은 광역시·도안에 있는 3개 이상 국립대가 캠퍼스별로 독립된 의사결정을 갖는 연합체 형태로 출범한 후, 3년 이내에 단일 법인으로 통합토록 하는 ‘3개 이상 대학
‘언론악법 원천무효 장외투쟁’민주당 공주·연기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수현)가 지난 12일부터 현재 민주당 중앙당에서 진행 중인 ‘언론악법 원천무효 장외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4일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위원회별로 서명운동과 정책홍보물 배포 등에 들어갔다.
공주시의회(의장 김태룡)가 2010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공주시의회는 의원총회를 갖고,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행정안전부의 2010년도 의정비 결정 절차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 변경 필요성을 검토한 결과, 의정비를 올해 수
밤의 고장 공주지역 일부 밤 재배농가들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밤 줍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정안·계룡·반포면 지역 등 관내 밤 재배 44개 농가들이 마련한 알밤 줍기 체험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도시민들에게 알밤 줍기 체험행사를 펼칠 예정이다.따라서 가족·연인·동료들로 구성된 도시민들은 일정금액의 입장료(1만원)만 내
충남 공주시가 곳곳에 들어선 다양한 박물관에 힘입어 산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시에 들어선 박물관은 공주박물관을 비롯 석장리박물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충남산림박물관,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공주농업전시관 등 어림잡아 10여 곳에 이른다.국립 공주박물관은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출토된 국보 19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물자원보전 리더 활동에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화제다.그 중 대전 지역 5개 고교(만년고 3명·충남여고 2명·대전외고 2명·둔산여고 1명·대전고 1명, 대표 만년고 김지은) 학생들이 연합해 만든 KISS(Korean Indigenous Special Species)는 블로그 (http://www.ecokiss.co.kr) 및 각종 외부 홍보 활동을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김재현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내외빈,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공주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20명, 석사 197명, 박사 17명 등 총 534명에 대해 학위를 수여했다. 이들 중 141명은 사범대학, 교직이수, 교육대
공주시의 5도 2촌 주말도시 한 사업부 주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복을 맞아 직접 재배한 수박 600통을 선뜻 기탁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단체는 공주시 신풍면 대룡1리 5도 2촌 주말도시(위원장 양성모·52) 사업부. 대룡1리 5도 2촌 주말도시 사업부 주민들은 지난 13일 관내 불우이웃과 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들에 전달해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국민의 알권리 확보 및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 촉진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를 통해 지난 17일 ‘중등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공시로 중·고등학교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과 국민들은 학년·교과별 학기말 성적 등 학습에
공주중학교(교장 윤용석)가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한 ‘교과교실제’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교과 교실제 사업은 기존의 학급 시스템이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같은 교실에서 동일하게 교육,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하지 못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교과교실제 도입은 학생의 능력과 교과 특성을 반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기초단체와 지역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공모에 공주시와 공주교육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공주교육청은 총 2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방과후 학교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등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 관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