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 1층, 지상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0일부터 4-2생활권 내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에 돌입했다. 222번 시내버스 노선은 수루배마을 6단지~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첫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해주는 노선이다.시는 당초 수루배마을 6단지~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연장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2교 미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내 정류소 신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세종시 공공기관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이를 지속 및 개선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6월 CCM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비자만족을 기관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시민들과의 소통, 공감을 증대시키고 친밀한 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을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블로그 기자단은 공사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사의 주요 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활동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으로 모집인원은 5명이다.세종도시교통공사에 애정을 갖고 사진촬영, 컨텐츠 제작, 기사작성 등에 능숙하고 개인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시민
세종교육연구소(소장 송명석 박사)는 지난 5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B/D 501호에서 세종교육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AI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세종교육연구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전웅현 사무국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세종교육연구소장 송명석 박사가 개소식 기조 인사와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이어서 앞으로 전개될 세종교육에 관한 담론을 진지하게 나눴다.송명석 박사는 “기하급수적 기술사회와 공유경제 사회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도 크게 바뀌고 있다”며 “인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오는 9일부터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와 국회의원·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개최가 금지된다고 밝혔다.또한 후보자의 광고출연은 물론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를 나타내는 서적 등의 광고도 제한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출판기념회 및 의정보고회 개최 제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다.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등을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다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2022회계연도 예산 4038억 원이 지난 3일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4032억 원보다 6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행정도시 기능 강화추가 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준공 예산 1440억 원이 반영됐다.또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어린이 박물관 및 통합지원시설(1단계) 준공소요를 포함해 올해보다 535억 원이 증가한 855억 원을 편성됐다고 밝혔다.특히 어린이 박물관 및 통합지원시설(1단계)은 운영을 위한 예산 1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영국 벨파스트(Belfast)시와 어깨를 걸고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도시혁신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시는 7일 영국 지역혁신공단 주관으로 한·영 양국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착수행사에 참여, 영국 벨파스트시와 상호 스마트도시 분야 등 협력 사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양국 지자체 간 혁신협력을 통해 경제발전, 무역 및 중소기업 진흥, 제3국 시장 진출, 연구개발, 스마트시티 공동발전으로 도모하는 사업으로, 영국 중앙정부의 지원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재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완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7일 국무총리 소속 세종시지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둘러본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국회법 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원위원회의 사전 행사 격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방문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구윤철 국무조정실
세종시 세종소방서(서장 천창섭)가 재난취약계층·고위험군 병력자 등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사용을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119안심콜은 사전에 인적사항과 진료병원, 복용약물, 신체적 특징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119종합상황실, 출동 구급대에 자동으로 정보가 제공돼 상담·출동·처치‧이송까지 맞춤형 구급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분초를 다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지병이 있는 환자나 1인 가구 등 다양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환자 이송시 보호자에게도 문자(SMS) 서비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관내 운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배출가스 특별단속은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 단속과 공회전 차량 단속으로 이뤄지며,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은 기존 노상 단속방식과 신규로 도입한 비디오 단속방식을 병행·추진한다. 노상 단속은 육안으로 운행자동차 매연을 확인한 후 차량을 정차시키고 현장에서 배출가스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비디오 단속방식은 노상단속이 장시간 소요되고 운전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점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시가 올 하반기 신청·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9가지 사업 38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확보했던 16억 원(5개 사업) 보다 2.4배 증가했다.먼저 ‘먹는 물 안정성 검사 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먹는물 안전성 검사시스템 및 장비를 구축, 시민들이 먹는 물을 안전하게 공급 받는 환경을 마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오는 11일부터 세종~계룡시를 직행하는 광역노선(3002번)을 신설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세종과 계룡을 오가기 위해서는 대전 또는 공주를 경유해 2회 이상 환승을 하고 쇼요 시간도 2시간 이상이 걸리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양 지역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간 광역교통 상생발전 및 광역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계룡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역노선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신설 광역노선은 세종시(세종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학봉삼거리)~계룡시(계룡대~계룡시청~한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6일 반곡동 BOK아트센터에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주관으로 ‘제4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상공회의소와 2018년부터 기업인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기업인의 날 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성과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올해 결핵, 에이즈 등 주요 감염병 8종에 대해 법정 검사업무를 추가로 개시하고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한다.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검사 가능한 법정감염병 8종은 ▲결핵(제2급) ▲홍역(제2급) ▲유행성이하선염(제2급) ▲풍진(제2급) ▲후천성면역결핍증(제3급) ▲발진열(제3급) ▲쯔쯔가무시증(제3급) ▲라임병(제3급)이다. 보건연구원은 지난 2019년 개원 후 코로나19, 식중독 등 감염질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염병 업무 확대로 올해까지 총 55종의 법정감염병 확
세종시도농융합연구원 정원희 원장이 지난 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6월 1일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를 위해, 세종시민의 권익을 위해, 자라나는 세종의 미래 세대를 위해 홀연히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시민의 권익을 지키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해야 할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과 세종시장이 시민의 권익은 내팽개치고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이익을 챙기는 데에 혈안이 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들은 부끄러워할
세종시가 거점 어린이집 운영 및 영아수당 신설 등을 담은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 세종’을 비전으로, 학부모와 보육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12개 정책과제, 53개 사업계획을 담은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장기 보육 발전방안으로 보육서비스를 내실화를 통한 보육의 신뢰성을 강화를 추진한다. 보조교사, 연장교사, 대체조리사 등 대체인력 지원 확대 및 신규 도입으로 보육 교직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한
세종시는 지난 1일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착공식을 새롬동 566번지에서 개최했다.시는 그동안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도심내 건립을 추진해 왔다.지난 2015년 9월 직매장 1호점인 ‘싱싱장터 도담점’을 시작으로 2호점 ‘싱싱장터 아름점’(2018년 1월 개장)을 개장해 농민은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구매하는 유통구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3호점 ‘싱싱장터 새롬점’을 착공하고 내년 7월 경 소담동 554번지 환승주차장 부지에 4호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4일 ‘황소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묵직한 외침을 던지겠다’며 사실상 내년 세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반곡동 BOK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홍준표·이명수·김태흠 국회의원 등 전·현직 정치권과 학계·문화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는 지난 2014년 ‘최민호의 아이스크림’ 첫 발간 후 7년만이다.최 위원장은 책 소개에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난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이웃을 위한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전역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