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8일 세종교육정책의 추진성과를 스스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2018년 부서 성과평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개선방안은 시교육청 교직원의 설문조사, 인터뷰 등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부서 성과평가 제도의 결과중심의 정량평가, 평가위원회 미구성 등 그간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주요 개선내용은, 기존 단순 평가지표의 목표달성도 측정에서 평가지표 설정의 타당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정책의 효과 등 정책의 전 과정을 종합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참여와 토론 중심의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알고 떠나면 더 재미있는 세종시 역사체험 활동’ 보조교재를 이달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시교육청은‘세종 지역사 보조교재’는 세종 지역의 역사 유물과 유적, 인물, 설화, 유형 문화재 등을 소재로 역사 수업활동 속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제1부 역사체험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자료, 제2부 주제가 있는 세종시 역사 체험활동, 제3부 세종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사료 및 해설 등 총 428쪽 1권으로 발간됐다.세
종촌중학교(교장 김용석)는 지난 16일 종촌중 1층 상설무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월호 추모 미니콘서트를 위해 지난달부터 음악교과수업과 연계해 준비한 125명 합창단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며 자신의 리본을 합창 중간부분에 가슴에 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또한,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종촌 오케스트라’학생들은 ‘You raise me up’을 연주했고, 국어과 교사의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의 시낭송과 함께 전체 교사가 함께 노란리본 달기를 실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향후 학교시설시설공사 시 필로티 하부 등 화재취약부위에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설치하는 단열재 난연성능 강화 계획안을 지난 16일 발표했다.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건물 화재 사고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에 대비해 쉽게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필로티 하부에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설치함으로써 선제적으로 화재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미장마감공법(일명 드라이비트공법)을 지양할 계획이며,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사용
최태호 예비후보는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대학 진학과 진로 문제에 대하여 ‘진학교육’과 ‘진로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정책을 지난 12일 발표했다.최태호 예비후보는 “세종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 수 대비 전국 최다의 특화고 설립을 추진하고, 그에 따른 학력 증진 및 학생 맞춤 적성 교육을 위해 교장 책임 경영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세종시에 기존 국제고, 예술고, 과학영재예술학교와 더불어 국제금융비즈니스고, AI생명과학고 등의 마이스터고를 추가로 설립해
전동초등학교(교장 정난영), 전의초등학교(교장 직무대리 김묘중), 소정초등학교(교장 박대웅)는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혁신지구 전문적학습공동체인 ‘제2기 학교끼리 통하면 즐겁다(회장 전동초 교사 최은주, 이하 끼·통·락)’를 출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끼·통·락은 ‘선생님들이 만나면 아이들도 행복해진다’라는 믿음으로 출발한 학교간 소모임이다.학교 규모상 같은 학년이 없는 소규모 농촌학교들끼리 모여 학년(군)별 동학년 연대를 만들어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공유와 교육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들의 해결
세종시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보다 21.7%가 늘어난 4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분야별로는 △교육과 복지 환경 개선 23억6400만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5억9600만원 △농촌학교 기숙사 운영비(세종여고 등 3개교) 2억5000만 원 등이다.또 세종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10억 원을 지원한다.앞서 시는 교육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교육지원과를 신설했다.교육지원과는 아동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공문서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운영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공문없는 주’를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을 ‘공문없는 날’로 운영해 수업 활동에 부담을 주는 공문발송을 금지해(행정실 제외) 교사가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필수공문 외에는 업무관리시스템 공문게시를 이용해 2017년 2,559건 대비(1~3월말 기준) 2,201건을 생산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제4기 학생기자단이 제작한 영상뉴스 9편을 공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7~8일, 3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예술고등학교에서 제4기 학생기자단 중고생 55명을 대상으로 뉴스제작캠프를 진행했다.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운영된 이번 뉴스제작캠프는 언론과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뉴스 제작 능력 강화와 학생간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생기자단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이다.3일간 진행된 뉴스제작캠프는 현직 방송기자의 뉴스 리터러시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헌수)는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 원서접수 마감 결과를 지난 10일 밝혔다.일반 전형의 경우 84명 모집에 1,806명이 지원, 21.5대 1을 기록했으며, 지역우수자 전형은 1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 1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사회통합대상자 전형의 경우 2명 모집에 42명이 지원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일반 전형 1,589명(18.91대 1), 지역우수자 전형 82명(8.2대 1), 사회통합대상자 전형 37명(18.5대 1)이 지원한 것에 비해 모든 전형에서 경쟁률이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9일부터 조치원읍과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독서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시험 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의 필요성을 인식해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고 안전한 북부교육지원센터 강의실 일부를 마을독서실로 운영한다.조치원읍과 인근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간고사(4월 9일~5월 11일)·기말고사(6월 11일~7월 12일) 기간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마을독서실은 지역 주민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의 독서실 이용을 도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9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올해 개교한 12개 신설학교에 대한 합동 교기 전달식과 개교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교별 개교식을 대신해 시교육청 주관으로 간소하게 개최돼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설학교 12개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을 함께했다.이번에 신설된 세종예술고를 비롯한 12교는 에너지효율 1등급 시설, 녹색건축물,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arrier Free) 건물로 준공됐으며, 건축비로 1,488억여 원의 예산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36명 모집에 623명이 접수해 평균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31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공업(일반기계) 1명이다.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1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장애) 5.6대 1, 교육행정(저소득) 4.0대 1, 공업(일반기계)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체 접수인원 중 여성 45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28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과 공동으로 2019학년도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오는 7일 도담고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대입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공주대-성균관대(보람고) ▲21일 충남대-고려대(세종국제고) ▲28일 충북대-연세대(두루고) 등을 초청해 대입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한편,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대입결과는 전년도 대비 서울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은 167.5%, KAIST 등 이공계 특성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27일부터 초미세먼지(PM2.5) 발령 기준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조치를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학교별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를 2인 이상으로 지정해 학교와 인접한 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스마트 앱을 통해 상시 확인해 매뉴얼에 따라 신속 대응토록 하고 있다.단층체제인 세종시 특성에 기반한 시청-교육청-학교-학부모 간 비상연락망을 만들어 미세먼지 발생 상황 시 학교구성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일본이 화해와 협력을 통해 한국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새롬고등학교(교장 윤재국)는 지난 4일 학교 내에 위치한 세종시 독도전시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 시정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30일 초·중학교에 이어 독도를‘일본 고유영토’로 명기하는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했다.이날 행사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는 동시에 새롬고의 모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공동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미래 지향적인 교육시설 설치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행복도시 입주 생활권(1~3생활권) 교육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개발 예정지역(5·6생활권) 교육시설 설치계획의 보완과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행복청과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시행해 왔다.특히, 연구의 실효성을 위해 연구기간 동안 교육청과 행복청 등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회를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인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고교 평준화에 따른 학력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과 ‘특성화 고교 신설’을 제안했다.송명석 후보는 내부적으로 기존의 고교 평준화를 유지하되 학교장 재량으로 교내의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이를 위해 학생 수강 신청제, 무학년제, 조기 졸업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특성화 고교 신설을 통한 전국의 우수 학생 유치 방안이다.송 후보는 세종시는 지역 연계가 매우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가진 행정중심복합도시으로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먼저 조치원은 농업과 산림을 기반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달 30일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입전형 기본계획에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전체 일정 ▲선발(배정) 방식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세종예술고, 세종하이텍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 성남고 예술계열이 포함된 전기학교는 오는 12월 6일 이전에 신입생 입학전형이 마무리되고, 그 외 평준화지역 일반고, 세종국제고, 세종고가 포함된 후기학교는 12월 10일부터 신입생 입학전형을 시작한다.특히, 2019학년도부터 세종국제고는 전형 시기가 후기로 변경됐다.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각 1개교 총 4개교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금강유역환경청, 세종시청이 합동으로‘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학교현장 합동점검’에 나섰다.현장점검은 환경부 주관 ‘2018년 상반기 건강 취약계층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현장 적용상황 확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교육청은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각 학교에서 매뉴얼을 실효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주요내용에는 ▲대응매뉴얼 비치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