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화합 걷기대회 연양초등학교가 참으로 오랜만에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남면화합 걷기대회가 연양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시작되기 때문. 운동장은 어느새 들어선 천막과 참여한 면민들로 행복이 가득하다. “내가 1등 할거야” 엄마, 아빠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아이는 걷기대회에 처음 참여한다며 목적지를 향해 걷는 중에도 끊임없이 노래
연기군 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보림사(주지 보삼무변)는 지난 21일 남면 연기리 연기휴게소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노인 150여명을 초청, 위안잔치를 가졌다. 보림사는 16년 전부터 매년 위안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을 초청했다. 이날 행
이웃사랑 실천회는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라의 실천으로 일시적인 동정이나 감정이 아닌 지속적이고 조건없이 베풀고 나누는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함양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자하는 목표의 이웃 사랑의 실천회이다. 이실천회는 1996년 6월 4일 발기인26
연기군 전의농협(조합장 홍종원)은 지난 23일 전의면 관정리에서 벼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벼건조저장시설은 총사업비 803백만원을 투자하여 건조저장능력 800톤(20,000포대/40Kg) 규모의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1년부터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RPC사업이 경영여건의 약화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병국)는 깨끗한 환경에서 민원을 제공하기 위해 현청사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서면 월하리에 위치한 현청사는 1986년 완공된 건물로 누수 및 전기시설 등이 노후됐다. 이에 3억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석공사, 창호공사, 천정공사. 방수처리, 전기시설 등 부분적인 공사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청사 리모델링 공사
동면 응암농공 단지에 위치한 (주) 세롬에서 분리되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재된채 오래동안 방치 누수로 인해 오염되고 있다. 탑재된 쓰레기들이 부패하여 흘러 나온 물이 우수와 함께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고 고여 있는 오염된 물로 인해 각종해충들의 온상이되고 있다.
조치원역에서 신동아 아파트 가는 고가다리 공사현장에 안전 표시및 안전요원이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동아 아파트앞의 신호를 받은 차량과 고가다리를 넘어오는 차량으로 인해 차량 정체와 토사운반차량으로 인한 시야가 가려져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공사관계자나 관계공무원의 안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이 요구된다.
행복한 교회의 행복 실천 서면 월하리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목사 강호철)는 농번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농사일에 매달리게 될 마을주민 50여명을 초청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월하리 연화사 소외이웃 돕기 중추절을 앞두고 환경이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면 월하리 연화사(주지 이진우)는 관내 국
연기군보건소(소장 권오석)는 아동 구강건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강보건실은 지난 7월에 37백만원을 투자하여 전의초등학교내 기존시설 13평을 리모델링하여 진료유니트, 공기압축기등 각종 장비를 갖추었다. 따라서, 군 보건소는 전의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 치위생사를 주3회이
동면에 위치한 응암 농공단지의 보도블록은 사람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와 잡초로 인해 통행할 수 없을 정도다.조경나무들이 관리 소홀로 인해 담장을 넘어 오고 낙엽으로 이해 보도블록이 덮혀 있으며 쓰레기와 적제나무가 쌓여있어 공단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공단 관리 관계자와 회사 관계자의 환경미화에 대
서면 국촌리에 위치한 신라콘크리트는 경계석및 맨홀,수로관을 만드는회사이다. 콘크리트 타설 과정중에 생긴 슬러치가 그대로 무단 방치되어 인근의 논과 밭의 작물피해로 인해 주민들은 불만을 토하고 있다. 공장주변의 바닦에 슬러치로 인한 분진이 바람에 의해 인근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우천시에는 우수와 함께 하천으로 흘러들
연기군은 지역특산물인 서면 머루포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머루포도 주 생산단지 주변에 홍보판을 설치하여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면 머루포도는 연기군의 유일한 군립공원인 고복저수지 주변의 황토질의 토양과 큰 일교차가 만들어낸 늦
무더위 속 그늘을 내어준 고복 저수지에 조성된 이곳 터널은 옛 시골 정취를 그리는 어른들과 호기심이 가득찬 어린이들에게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터널은 여름 태양의 에너지를 한껏 머금은 채 시간을 거스르지 않고 성큼 다가온 가을을 연출하고 있다. 느껴지나요? 온몸을 휘감는 가을의 손길, 조롱박·수세
참여 정부가 국정 최대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과 관련 최대 시민단체 연합인 행정수도이전 범국민연대가 재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행정수도이전 범국민연대(행범련)는 17일 오전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임형재 충남도정무부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가 지난 16일 17대 총선과 관련,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을 허위.축소신고하는 등 회계처리상 중대한 위법사항이 드러난 홍문표 의원을 비롯 현역의원과 회계책임자 등 4명을 검찰 고발 또는 수사의뢰 키로 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검찰이 자체인지 또는 고소 등으로 현역 의원 28명을 기소해 당선무효 판
급물살을 타고 있는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추진에 대한 당위성과 그와 연계한 도청이전문제에 대한 대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16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는 정계와 학계 등 12명의 전문가들과 도청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서북부 지역의 보령, 홍성, 당진, 예산 등 시·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수도와 연계한 도청이전에
충남 연기·공주 장기지구가 신행정수도 예정지로 지난11일 오후 확정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이기봉 연기군수는 지난11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행정수도 예정지 확정 발표를 8만5천여 군민과 함께 경축하고, 환영한다고 말하고, 군의 입장을 소상히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는 연기·장기지구가 신행정수도 예정지로 신정된 이유에 대하
감사원이 시장-군수들이 공금을 부당하게 나눠가진 사실을 적발하고도 ``집행잔액 회수``라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봐주기 감사``를 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지난 2월 충남 시군에 대한 감사를 벌여 전 천안시장 등 충남 13개 시군에서 14명의 전현직 시장 군수들이 공금으로 조성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기금을 부당하게
8월11일 신행정수도(이하 신수도) 예정지로 연기․공주가 최종 확정․발표 됐다. 이에 대해 충남도 임형재 정무부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치․행정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첫 거름을 내딛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부터 충남도를 비롯한 3개 시․도가 해야 할 일은 신수도 건설
신행정수도 최종입지로 연기․공주가 확정되면서 행정수도 건설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지난 6월15일 후보지 발표, 지난달 5일 후보지 평가결과 발표에 이어 11일 최종입지가 ‘연기․공주’로 최종 발표되면서 신행정수도 건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안제 서울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