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신임 비서실장에 전성환(58)씨를 지난 29일 임명했다고 밝혔다.전성환 비서실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며, “세종교육이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날 임명된 전성환 비서실장은 앞으로 지방별정직공무원(4급 상당)으로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한편, 전성환 비서실장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다른 시도에서 세종시로의 전입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본배정 이후에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배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에서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의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장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에 이어 교과별 각론 영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각론 영상에서는 2025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연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각론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다루게 된다.영상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으로, 8개 교과(수학, 영어, 과학, 사회, 역사, 음악, 미술, 기술가정) 중학교 선도 선생님의 도움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진단과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2024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앞으로 1년간 약 100억 원의 이자수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번 이자수입 발생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관리자 지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약 28조 원에 이르는 전국 지방소비세를 관리하게 된다.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의 취약성 보완과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의 감소보전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 제9대 회장으로 윤강일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진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이끌어온 제8대 박치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윤강일 신임 회장은 “한국장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 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빛 조형물 연장 운영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빛 조형물은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이 용이한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이다.연장 운영 기간에는 별도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으며, 주말 및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까지 360m다.해당 기간 중 이 구역에 대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다만, 해당 구역 내라고 하더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난방비를 지원한다.시는 재해구호기금 11억 7,6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지난 19일 1∼2월 특별난방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과 규모는 취약계층 11억 2,100만 원, 사회복지시설 5,600만 원 등이다.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총 5,606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이 지원됐다.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86곳으로,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시설당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2명에게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촉진자 위촉장을 수여했다.지난해 12월 1일 세종시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협업 중 하나로, 이번에 위촉된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지난해 활동했던 7명과 지난 10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5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공간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전체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사업내용,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2차 피해를 입은 세대에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세종꿈의교회(목사 박한성)는 임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2차 피해 세대의 소식을 접하고 주변 세대 2가구에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박한성 세종꿈의교회 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솔동 행정복지센터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며 관련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히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특히 ‘모야’와 ‘이도’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방과후학교 수업을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지난 17일 해밀초에 따르면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는 학생들의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실시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이번 겨울방학에는 ▲꼼뜨락 손뜨개 ▲마크라메 ▲보드게임 ▲신나는 제과점 ▲책과 놀이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총 5개 수업 9개 반으로 구성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3학년도에 진행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돼,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4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약 40명을 2차로 모집한다.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조치원읍과 9개 면에 있는 초·중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해, 읍·면지역 소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과학실험 등 60여 개 분야의 강사를 선발하는 이번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2차 모집의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월 16일 공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응급혈액 수급난 해소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2024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를 협조받아 관내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30번째 헌혈을 한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김송태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실시해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 많은 분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은 1월 15일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를 방문하여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임경호 총장은 김봉현 회장과의 환담에서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는 국립공주대학교 졸업생에게 미국 내에 있는 한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공주대학교는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적재산권을 한인 기업에 판매하는 동시에 충청남도 지역사회의 향토 기업들과 긴밀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더욱 발전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월 16일 공주신월초등학교와 공주여자중학교 배드민턴부, 공주대 체육학과 학생들이 합동으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교육대학교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배드민턴부 동계 훈련은 초·중 뿐만 아니라 대학교까지 연계해 공주신월초, 공주여자중, 공주대 학생들이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실시한 합동 훈련으로 체력 증진과 배드민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초등학교 한 학생은 “선배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재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부터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해·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24명 내외로 배치되며,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시민 온정의 손길로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 세종시 사랑의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기준 19억2,600만원을 모금해 나눔 목표액 18억3천여만원의 105.3%를 달성했다.지난해 보다는 하루 늦게 100도를 달성한 것이지만 희망2023나눔캠페인 나눔모금액 19억1,400여만원 보다는 높은 모금액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시민들과 개인고액기부자, 법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