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7일 열린 제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여미전 의원은 ‘시민의 여민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박란희 의원은 ‘한글사랑도시 세종시 공공언어 사용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아울러 김광운 의원은 ‘인근지자체와 상생협력 강화’를 주제로, 김현옥 의원은 ‘AI푸드 스캐너로 급식 잔반 줄이고 친환경 기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은 ‘세종시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7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및 국회규칙 제정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개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대리 수상)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시민단체 유공자로는 김준식 상임고문(국토균형발전과 행정수도를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 성은정 사무처장(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최병조 집행위원장(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시민연대), 최정수 공동대표(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비상대책위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지난 26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입주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을 비롯해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마스코리아(주) 박정훈 대표, 휴카시스템 김형식 대표, 토이코스 엄준석 대표, 세종시청과 시설관리공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세종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관내 기업, 유관기관 간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며 비수도권 기업의 어려움, 행정적 절차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이 지난 25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재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다시 높아진 가운데 세종시의 미숙한 행정을 질타했다.이 의장은 이날 독도의 날을 맞아 세종시의 수산물 및 가공품 안전을 위한 세종시 대응을 점검했지만, 시민 눈높이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행정력과 미온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시의회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세종시는 ‘수입 수산물 관련 자료 및 단속 실적’에 세종시가‘관리 중인 해당 통계자료는 없다’고 회신. 현황 파악은 물론 관리조차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지난 9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지난 18일 세종시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소방장비 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원은 “최근 세종소방본부 마크가 찍혀있는 몽골텐트가 한 개인주택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가 들어왔다. 이에 자료를 요청해 조사한 결과, 내용 연수도 도래하지 않는 소방서의 자산성 물품을 소방관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했음이 확인됐고, 이후 반납한 사례가 있었다”고 비판했다.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경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과 18일에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등 4건의 심의와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먼저 지난 16일 1차 회의에서는 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총 9건을 원안 가결했다.교육청 소관 조례 1건,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 1건, 총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보고청취 1건, 제출건 1건도 함께 다뤘다고 밝혔다.이어 18일 2차 회의에서는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도 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제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세종시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청소년의회교실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 ‘세종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운 의원 대표발의)’과,‘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인호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지난 제83회 정례회 당시 보류됐던 ‘세종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조례안(상병헌 의원 대표발의)’은 ‘의장이 여론 조사를 실시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지난 16일 강릉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2023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에 대한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6~7월 호우 피해로 세종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후 세종시의회는 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충남, 전북, 경북과 함께 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지역 구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가 최근 제작한 청렴 캠페인 영상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번 영상은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이 직접 출연해 부정부패, 갑질, 청탁 등 청렴 실천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작됐는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이번 영상에 출연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청렴의 실천은 절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시의회 동료의원과 사무처 직원, 시민 여러분께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세종시의회는 언제나 청렴함을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재정 여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신규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시 시기나 투자 규모를 조정해 달라”며 했다.유 의원은 이날 질문에 앞서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재추계’ 를 언급하며, 약 59조 원의 세수 결손이 예상돼 지방교부세가 감소할 예정인데 우리 시 지방세 수입도 898억 원이나 감소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하다며 질의 이유를 설명했다.먼저, 2023년 세종시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영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계 및 건설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 통과 이후, “땀과 노력의 시간 끝에 드디어 정상궤도에 올라간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요구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국회법 개정안 통과 이후 이전 상임위 규모 등을 명시한 국회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차일피일 미뤄져 왔는데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여미전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세종시 지역을 관할하는 대전지방법원의 2022년 기준 사건접수는 125만여 건으로, 전국 평균인 87만여 건보다 38만여 건이나 많아 사법 수요 분산이 필요하다.또한 세종시민들은 일부 사소한 소액사건 등을 제외한 사법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본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어 세종시 지역에 지방법원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대전지방법원 행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장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형 유보통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안신일 의원은 “우리나라는 10년째 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부터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0세에서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교육·돌봄 서비스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시상징광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1년 5월 개장해 지난해 8월 시가 인수해 관리 중인 도시상징광장 운영 실태에 대해 지적했다. 나성동의 중심 상권부터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도시상징광장’은 조성 당시 ‘국민이 주인’이라는 국가이념을 반영해 ‘국민을 담는 그릇’을 구현하고자 했다. 하지만 현 ‘도시상징광장’은 ‘광장’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텅 빈 모습이며, 대형 상업시설과 문화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 문화의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청소년 인구가 증가해, 현재 7만 명이 넘는 청소년이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 수많은 청소년은 현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찾아 서울이나 대전 등 타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세종시 청소년이 자유롭게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스스로 그들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세종시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은 외면하면서 시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정책만 추진하는 세종시 시정을 비판했다.이에 앞선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김현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우려하며 독일의 9유로 티켓처럼 저렴한 정기권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정기권 제도를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실시한 후 추진한다”며 “본 의원이 제안한 방안이 세종시가 아닌 타 시도에서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제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북부 지역의 역사인 ‘전의읍지’ 연구를 촉구했다. 김학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폐합 정책에 따라 올해가 ‘연기와 전의 통합 110년’인 점을 강조하면서,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 인근 지역에 비해 지역학의 연구 성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주최로 열린 ‘연성지’ 학술대회를 언급하며, “이를 세종학 연구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누리집(www.sje.go.kr)에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11개 직종 총 143명으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 4명, 조리실무사 62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전문상담사 3명, 임상심리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28명, 간호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1명, 언어재활사 1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1명, 시설관리원 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
세종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대회실에서 의정 브리핑을 갖고 제85회 임시회 개최에 따른 시의회와 각 위원회의 주요 안건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의정 브리핑은 이순열 의장을 비롯해,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인호 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이 전반적인 의회 운영부터 각 위원회별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기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돼 조례안 35건과 동의안 24건, 예산안 2건, 보고 2건 등 총 67건을 처리하게 된다.특히 2023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지난 9일 577돌 한글날 경축일을 축하한 가운데 “세종의 정체성과 연결된 한글 상징성 강화와 홍보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는 한글 특화 도시라고 강조하지만 내세울 곳이 없다”며, “한글 관련 예술-조형물이나 한글 공원·놀이터 등 특화에도 신경 써 한글 특화 도시 세종을 대내외에 알렸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이 의장은 또한 “세종시에 한글공원과 한글 놀이터가 있지만 한글과 전혀 연관성이 없고, 홍보나 관리도 부실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린이는 물론 방문 외국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