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 1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30.07㎡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아마추어 밴드 육성 사업 누리락 밴드의 합동 공연 ‘Giant Step(자이언트 스탭)’을 오는 19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관람료는 무료로 오는 18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nurirock.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82명이 관람 가능하다. 누리락 밴드는 세종음악창장소에서 관내 대중음악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팀은 합주 수강과 연습, 녹음 등의 과정에 참여했다.이번 공연에는 부
세종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지난 13일 일본 미쓰야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유니참 트로피 챌린저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 선수는 지난 13일 트로피대회 결승에서 우퉁린(대만)을 6-3과 6-2로 물리쳤다.홍성찬은 데이비스컵 파이널 무대에 출전해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며 실전 경기력을 높였고, 부산오픈에서 챌린저 첫 4강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홍 선수는 “오늘의 이 영광은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되면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전 세계 체육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투표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우리나라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시·도는 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로 충청권을 결집하고, 국민화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2020년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블로그 기자단이 사진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세종의 멋을 알리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 블로그 기자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시 블로그 기자단은 블로그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시각에서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시민 대표 기자단으로, 올해는 제10기 총 20명이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이번 사진전은 블로그 기자단이 취재 과정에서 확보한 사진 작품 25점을 통해 세종의 다양한 멋과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취지다.대표 작품은 호수공원의 멋진 풍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오는 11일 시립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북콘서트 및 전래동화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1주년인 11일 북콘서트에서는 이병률 작가를 초청해 신작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를 비롯한 작품이야기와 서율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어린이·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밴드판의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 공연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sejong.go.kr/)을 통해 가능하다. 조설희 관장은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여름·가을밤을 장식했던 방축천 음악분수가 오는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으나, 지난 5월 1일 2년여 만에 조명보수 등을 거쳐 운영을 재개했다. 화려한 조명과 높이 3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연출로 지난 6개월간 세종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여름 방축천 음악분수를 찾은 방문객만 일 평균 200여 명, 최대 500여 명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내년 4월 정식 창단 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첫 합주를 마쳤다. 세종시는 지난 22일 세종문화예술회관 2층 전용 연습공간에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 시·문화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모여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예비교육은 지휘자 인사를 시작으로 교향악단 취지·단원 소개, 연습·공연 계획, 위촉장 수여,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투어 후 2시간여 가량의 첫 연습으로 마무리했다. 단원들은 첫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창단 취지에 맞게 미리 연습해온 악보를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주민 공연과 체험행사로 가득 메운 10월을 선사한다. 조치원읍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조치원읍 복컴, 중심가에서 ‘제2회 조치원문화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읍과 조치원문화제추진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문화축제로, ‘미래를 품은 조치원!’, ‘문화로 우리를 잇다’라는 표어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고, 시민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준비됐다.첫날에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명작 뮤지컬 캣츠가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젤리클 고양이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연출이 5년 만에 부활한다.오직 캣츠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연출로 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이 백미이다.팬데믹 속에서 공연된 지난 2019년 40주년 투어는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작품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한 연출로 변경했는데, 배우들의 객석 동선을 최소화하고 전 세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제15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종민 선수와 권오찬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5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선수, 심판 등 총 420여명이 참가해 예선리그 및 결선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개인전 BC1 남자부에 각각 출전한 안 선수와 권 선수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전에서 만나 1위와 2위를 나눠 가졌다. 특히 1위를 기록한 안
제15회 2022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지난 7일 개막했다.이번 축제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이사장 윤종규) 주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연계행사로 세종중앙공원 세종전의묘목축제장에서 펼쳐진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의모묙 및 정원 식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가족과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말로만 듣던 전의묘목을 만나게 돼 정말 좋았다. 가을에 이렇게 다양한 꽃들을 보니 마음도 풍성해지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모나무 스토리 미션이라는 체험 프로그램
세종신협(이사장 안승권)은 지난 5일 세종신협이 주관하고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재단이 후원한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세종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택 내·외부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이번 대상 가정은 아버지와 초등학생 2명이 거주하는 한 부모 가정으로, 곧 사춘기에 접어들 아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감성초등학교(교장 김용덕)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안승권 세종신협 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달 2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원 산업과 정원 문화의 육성과 조경수 생산단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산업 활성화를 통해 세종시를 중부권 최대의 정원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내 52%의 높은 도시녹지율과 국립세종수목원·금강수목원·베어트리파크수목원 등 다양한 수목원이 존재하고 특히 전의면을 중심으로 전국 1위의
세종시 세종동에 위치한 3만 3천m² 용수천 하상부지가 가을 코스모스로 화려하게 물들었다.이곳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아니 조금 멀리서 보는 순간 핑크색으로 물들은 넓은 부지에 가슴이 뻥 뚫리고, 곧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코스모스와 그 향기에 매료된다. 금남면(면장 진승기)과 금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권)는 2022년 금남면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된 ‘용수천 꽃밭 조성’ 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꽃밭을 찾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용수천 꽃밭 조성사업은 특히 주민과 면 사무소 그리고 LH가 합심해
넓은 정원 카페·온실, 바비큐장 운영…향후 게르펜션도 준비 중블루미르세종시 전동면 원직이길 88-12(노장리 309)에 카페 ‘블루미르’를 방문하는 순간 3,500평의 넓은 공간과 풍경에 압도된다.감히 ‘자연을 품는다’는 표현이 나올 만큼 넓은 정원에서 다양한 꽃을 만나고 산책하며 때론 온실에 들어가기도 한다.‘블루미르’라는 명칭은 이상준 대표가 직접 지웠다고 한다. 그는 직접 발로 뛰며 기운을 복돋아주는 지역으로 현 위치를 선택했는데 그런 만큼 이곳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쏟았다. 블루미르는 로스터리(rostery)
‘KBS전국노래자랑’이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다음 달 1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KBS 전국노래자랑은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돼 개그우먼 김신영의 사회로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세종시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초청가수로 현숙,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장혜리가 무대에 오른다. 참가신청은 지난 20일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원장 유종일)와 오는 28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이다.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3회차 강좌에서는 이창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AI와 메타버스, 미래세상’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급격한 기술의 진보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게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청년센터에서 ‘2022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일 젊은날’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청년들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고안해 청년들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7일은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토크콘서트 ▲댄스·힙합 등 청년예술동아리 공연 ▲청년가요제 ▲초대가수 케이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오는 19일과 20일은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
세종시 대표 상징물인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시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과 문화예술을 통한 상가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 ‘보람동 상생형 문화거리 개막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람동 상생형 문화거리는 ‘예술산책’이라는 주제로 이응다리와 연계해 방문객들이 가볍게 산책하며 일상 속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조성,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구성 공간으로 보람동 이응다리를 한바퀴 돌고 나오면 보이는 리버에비뉴 1층 공실상가에 ‘이응창작놀이터’를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