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1건을 심사했다.이 중 22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6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현정 위원장은 세종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농산물 가공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김영현 위원은 또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수준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11일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지난달 28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돼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또한 기동순찰대에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8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세종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 및 AI/ICT 분야 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 (유치 대학- 서울대(행정), KDI(국제정책), 고려대(행정, AI/ICT), 충남대(의대, AI/ICT), 충북대(수의대), 한밭대(AI/ICT), 공주대(AI/ICT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김학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가 미래의 환경변화와 세종시 역량을 고려한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이와 연계한 교육과 지역 인재육성 정책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 가동 중인 14개 산업단지와 추가 조성 중인 5개 산업단지를 비롯해 오는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갑작스러운 가족의 질병 및 사고 등으로 긴급·일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란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출범한 세종시는 지역 특성상 공공기관 이전 등에 따라 타지역에서 유입된 인구가 많고, 분거가구가 21.4%를 차지해 단독 양육에 따른 보육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어 “2023년 12월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집현동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해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4-2생활권 테크밸리 내에는 하루 20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어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시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유지 소관부서는 사후 원상복구에 따른 민원이 두렵다는 이유로 관련 예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조성을 거부하고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산하 기관장 선출 과정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인선이 완료된 산하기관 9곳의 기관장이 각각 충남도 공무원 출신 3명, 세종시 출신 2명, 정부부처 출신 2명, 대전시 공무원 출신 1명, 연구원 출신 1명으로 행정관료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산하기관장 자리가 충청남도 출신 간부급 공무원들 재취업의 장으로 여겨질 정도로 충남도 출신으로 편향됐다고 주장했다. 김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의미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담당관’ 존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최원석 의원은 세종시가 오는 7월 조직개편을 앞두고 청년정책 총괄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폐지하고 경제산업국 일자리 관련 팀으로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이를 폐지하는 것은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시정으로 청년정책담당관을 존치해 유의미한 청년정책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청년정책담당관은 세종시가 2021년 9월, 청년정책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관광지 발굴 및 활성화로 생태계 보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세종시 합강리와 장남들 등에서 참수리나 금개구리 등 각종 보호종과 멸종위기종이 발견되고 최근에는 제천 등에서 수달이 발견돼 생태 보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현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대한민국은 온실가스 배출 세계 7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 국가 중 1위로 우리나라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적극 나서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민이 수긍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원칙을 마련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세종시는 이번 제88회 임시회에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1천 1억 원을 제출했다. 의회에서 승인한다면 2024년 세종시 예산 규모는 2조 61억 원이 될 예정이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시가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로 했다고 홍보한 내용과 실제 예산이 다른 점을 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화폐 발행축소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복지 현황도 제작 및 맞춤형 복지 사업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부서별로 추진되고 복지서비스의 신청주의로 인해 혜택 대상이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르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복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7 충청U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에서 단일위원장 체제로
“민주당은 각성하라”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의회독재 의장 독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세종시의회 정문앞에서 민주당 횡포를 규탄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규탄대회는 국민힘 소속 이소희 의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의 자리를 놓고 갈등속에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에 선출된 것에 항의하며 국민의힘의 의사일정 보이콧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세종시에 (비례대표에 당선되면) 국회의원이 3석이 되는데 그것을 위원장 책무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이 30일 남은 11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과 돌봄과 마을분야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태환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차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고 세종의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시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고, 아이를 키우는 일,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첫 말문을 열었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 시도 가운데 높은 출산율을 보이던 세종시도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석에 신임 홍나영 의원이 승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대표 2번이었는데 이날 세종시 선관위로부터 의원 승계결정서를 받고 시의원 임기가 시작됐다.홍 의원의 상임위 배정 등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절차는 오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홍 의원은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하늘빛 어린이집 대표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사, 국민의힘 세종시당 여성 전국위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15개 동아리를 모집한다.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기후위기 대응과 실천 촉구를 위한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 학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공동체와 환경을 배려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이다.신청 대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접속해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오는 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링 사업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오는 13일에 대면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지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