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김상환 전 법원행정처장과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한차례씩 두 차례 면담을 가졌으나, 올해 1월 취임한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다.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 등으로 진행하는데 그 첫 출발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이다.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후보“인구와 기업이 지역의 힘…기업 유치 통한 경제중심도시 실현”“4개 권역별 도심융합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레저·스포츠특구 등 공약”■세종을 선거구는 다수 후보가 출마하는데 선거 판세는 어떻게 전망
[세종매일 릴레이 총선 인터뷰]제22대 총선을 향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각 후보들의 표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세종매일은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 등으로 진행하는데 그 첫 출발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이다.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신행정수도법 시즌2 및 행세권·학세권·금세권 3권도시 실현””교육 ‘세종발전의’ 핵…교육이 좋아야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유리”■류제화 후보 주요 공약.여러 공약이 있지만 우선 세종시를 “행세권(행정수도
4.10 총선을 향한 주요 대진표가 정해지며 예비후보자들의 민심 공략을 위한 발걸음도 더욱 분주한다. 특히 오는 21일과 22일의 후보자 등록기간이 지나면 그동안 달고 있던 ‘예비’라는 두 글자가 사라지며 ‘후보’로서 치열한 선거전이 본격화됨을 뜻한다. 현재 세종시 갑·을 선거구의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출마 후보들은 경선 혹은 전략공천(단수공천)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세종갑 선거구 세종갑은 민주당 이영선(52) 후보, 국민의힘 류제화(40) 후보에 이어 새로운미래 김종민(59) 후보가 총선 경쟁에 합류했다. 자유통일당 김요한(72
세종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2024 핵테온 세종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민 및 지지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득권 가득한 정치권에 새바람이 필요하다”라며 “세종시도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정치로 세대교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거창한 공약이나 계획보다 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공약이 정말 필요하다”라며, “이 예비후보가 내놓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갑 후보가 17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들과 이영선 세종갑 후보, 대전 유성갑 조승래 후보, 김정섭 전 공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 강준현 후보의 인사말, 총선 필승을 위한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강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와 연대를 보냈다. 대전 유성갑 조승래 후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세종과 대전의 총선 승리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과 과학도시 대전의 협력을 강조했다. 조승래 후보는 “지금 우리가
국가 SW전문인재양성사업 참여 기관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지난 13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하고 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아카데미 사업단(단장 김영철 교수)이 주관으로 개최돼 홍익대와 고려대를 포함한 티맥스티베로, 조선대-NHN 아카데미, 가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SW아카데미 등 10곳의 대학 및 기업의 컨소시업의 총괄 책임자와 실무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인재 양성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과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2번을 찍을 거면 집에서 쉬어라”라는 막말을 쏟아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세종시당은 지난 15일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거대야당 당 대표가 시민에 대한 예의도 없는 오로지 ‘정권심판’과 ‘니편내편 갈라치기 막말’뿐으로 세종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또한 ‘2찍’ 발언 후 이 대표의 사과를 언급하며 “사과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공개적인 자리에서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며 “결국, 지난 사과는 처음부터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3일 세종 원스톤 스포츠센터에서 ‘세종시 경기장 건립’과 ‘유소년·성인 클럽체육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원스톤 스포츠센터의 박용준 대표, 원스톤야구단의 김범준 단장과 송진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원스톤 스포츠센터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유소년들을 지원·육성하는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과학적 측정과 평가를 통해 선수 부상 예방,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선 ▲세종시 민자 경기장 유치 ▲체육공원 조성을 통한 각종 생활체육 활성화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1960년 3월 15일에 일어난 부정선거에 국민의 저항을 기념하는 '3.15 의거'의 날을 맞아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이 주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했다“고 말했다. 이영선 후보는 지난 15일 역사적인 날을 맞아, ‘3.15 의거’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이 후보는 “3.15 의거는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 모두의 끊임없는 투쟁과 헌신을 상징한다”며 “이 정신을 계승해 모든 형태의 역사적 진실 왜곡과 불의에 맞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세종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평범한 내일’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준배 후보는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장애인연합회에서 윤강일 세종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후보는 장애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장애인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평범한 내일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윤강일 회장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따가운 사회적 시선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장애인이라고 차별받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행복한 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세종전통시장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세종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당대표는 충청권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대전시를 거쳐 오후에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았다.세종전통시장은 이 대표가 지난 2022년 2월 12일 제20대 대선 후보로 유세를 펼친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 이영선 세종갑 후보, 강준현 세종을 후보,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이 총출동하며 세를 과시했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의 함성과 박수속에 시장 입구부터 기자회견 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관내 등산로에 잇따른 멧돼지 출몰 신고에 따른 강화 조치로,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이후 다시 한번 추진한다.일정별로 오는 16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진행되는데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읍면지역은 오는 16일부터 18일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개선을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8월 개관후 두 번째 실시하는 조사로 체육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 및 프로그램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주요항목은 ▲시설부분의 안전성과 청결도, 휴게시설에 대한 만족도 ▲운영 로그램의 선호도 및 이용절차, 이용안내 개선사항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고객대응의 적극성 및 신속성 등 체육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조사방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3일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와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광운·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류제화 후보는“선거운동 하면서 만난 시민께서 봄을 맞아 흰색 목련꽃이 피어나듯이 붉은 꽃이 만개한 4월 10일 선거일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류 후보는 “세종은 국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된 도시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가 한목소리로 힘을 합쳐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국민의힘 정책·배송 프로젝트인 ‘국민택배'에 세종시민 제안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국민택배는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에게서 직접 제안 받아 택배 배송 방식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이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으로부터 세종시 맞춤 국민택배를 전달받았다.이날 세종 시민들이 국민택배를 통해 제안한 정책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제대회 성공 개최와 건강과 활력 넘치는 세종 ▲국토균형발전과 미래교통 중심지 세종 ▲미래먹거리 첨단산업의 전초기지, 글로벌 퀀텀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2일 세종시 청년들과 정치를 주제로 대화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종민 후보의 밸런스 게임을 시작으로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이 바라는 정치, 세종의 현안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20대는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 후보는 “20대 자녀들이 있는데 정치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한 번씩 하게 되면 아주 정확하다”며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고 오히려 꿰뚫고 있으나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변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의 지역규제혁신 과제발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앞서 시는 2024년 세종시 주요 비전을 발표하면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혁신형 지방정부로의 전환, 미래지향적 시책 추진 과정에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 행정수도를 뛰어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 세종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지역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총 2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학혁신 및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구성 후 첫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